-
이 영상은 합동 역사다큐준비위원회가 기획하고 민족평화나눔재단과 새에덴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여 제작하여 제105회 총대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소강석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장은 지난 9월 23일 임원들과 함께 첫 일정으로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참배했다. 장자교단 총회장으로서 역대에 없었던 첫 행보는 소강석 총회장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소강석 총회장은 역사신학이 확고한 목사이다. 그래서 이번 총회를 준비하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총회에 헌정하였다. 합동교단 뿐만아니아 한국교회가 당면한 심각하고 중대한 과제들이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5 06:25
-
기독교대한감리회 4년 전임 감독회장 선거에서 이철 후보가 총 8230표 중 4604표(56.00%)를 얻어 새 감독회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이철 후보는 선관위의 결의로 후보에서 탈락했으나, 선거를 불과 4일 앞두고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기호 3번 후보 자격을 얻었다. 그는 이미 해외거주자 투표가 시작된 후에 자신의 모든 불리함을 감수하고 선거를 하겠다고 각서를 쓰고 결국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한편 선관위는 이미 당선자가 확정된 마당에 해외 거주 선교사와 미주연회 선거권자의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한다. 그러나 당선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3 06:55
-
드디어 총신대학교 이사회의 정관개정으로 이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품으로 돌아왔다. 총신대학교 관선이사회는 임원과 개방이사 자격을 2017년 개정 이전처럼 ‘총회 소속’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다만 여성임원 선임 가능성을 배려하여 ‘목사와 장로’가 아닌, ‘세례교인’으로 개정했다. 아울러 총장을 당연직 재단이사에 포함시키는 한편,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자를 명시하고 총장 선출 규정을 정관개정안에 삽입했다. 이사회는 이와같은 정관개정안을 총회 및 총신 관계자와 공유하고 지난 이사회에서 정관개정을 결의, 이제는 교육부에 신고 절차를 밟고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2 08:00
-
소강석 목사는 전북 남원군 이백면 초촌리 태생이다. 엄격한 유교적 가풍에서 자란 그가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은 군산제일고를 다니던 때였다. 2학년 때 예쁜 여학생을 소개해 주겠다는 후배의 말을 듣고 군산의 모 교회에 나가게 된 후 3학년 때 수련회 차 용화산 기도원으로 가서 기도굴에서 밤샘기도하다가 목사가 되겠다는 소명을 품게 되었다.그로인해 한학에 조예가 깊은 무신론자 아버지와 어머니, 큰 형 등의 지속된 큰 핍박에 가출을 하게 된다. 집을 나온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감화를 따라 난생 처음 광주(光州)로 갔다. 광주중앙교회 정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0 09:12
-
총신대학교(총장 : 이재서 목사)는 국방부가 시행한 2020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시험에서 1차 합격자 10명 전원이 합격하여, 전국 신학대학 가운데 1위를 계속 유지하였다. 전체합격자는 29명이다.총신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전국신학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군종사관후보생 시험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총신대는 매년 응시생 전원에게 방학기간 중 기숙사 특별 입실을 허락해 학업 분위기를 독려하고, 선배 군목들을 초청해 실질적 노하우 전수와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등 학교 차원의 체계적이고 철저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9 09:20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0월 7일 정부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교총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낙태죄 개정안은 무분별한 낙태 합법화를 통해 생명 경시를 법제화할 것이 분명하다. 인간의 자기 결정권은 자신 혹은 타인의 생명을 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되어야 한다. 임신으로 생성된 태아는 어머니의 보호 아래 있다 하더라도 별개의 생명체로서 존중되어야 한다"고 논평했다.복지부가 이번에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현행대로 낙태죄는 유지되나 '임신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9 08:55
-
광주YMCA창립 100주년기념행사 선포 기자회견이 지난 10월 5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렸다 . 1920년 7월 29일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이 광주YMCA를 창립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광주YMCA는 3.1운동 이후 절망에 빠진 겨레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민족운동·농촌부흥운동·사회체육운동·청년운동에 온 힘을 기울였다. 해방 이후에는 시민문화운동·교육민주화운동·사회운동을 통해 시민사회의 씨앗을 키워왔다. 2000년에는 ‘광주YMCA 비전 20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6 07:25
-
광주YMCA100주년 기념 알림영상 오는 10월 13일 광주YMCA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1920년 삼일만세사건으로 서울에서 체포되어 투옥되었던 오방 최흥종은 형기를 마치고 감옥에서 출소 후 평양신학교에 복학하여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그해 6월에야 비로소 광주에 귀향해서 출소기념식을 가졌다. 그리고 그해 7월 28일에 광주 YMCA를 창설하여 기독교 청소년운동에 앞장섰다. 이번 창립 100주년을 맞는 는 올해의 오방상(五放償) 수상자로 유진벨 재단(회장 인세만)을 선정했다. 유진벨(Eugene Bell, 한국명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5 15:50
-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인천퀴어집회에서 성 소수자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에 대해 오는 10월 15일 면직을 선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기연회 재판위가 이동환 목사에 대해 면직을 구형했다. 지난 9월 29일 열린 재판위에서 이동환 목사를 기소한 경기연회 심사위원회(진인문 위원장)는 ①이동환 목사가 인천퀴어집회 축복식에서 착용했던 무지개 스톨은 동성애를 상징하며 ②인터뷰 등 여러 매체를 종합해 볼 때 이동환 목사가 동성애를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사위는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한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20.10.05 05:40
-
지난 10월 12일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를 치르고 난 다음날, 첫 선거 무효 소송이 접수됐다.최종구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최승호 위원장)에 기독교대한감리회(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와 제33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박계화 위원장)를 상대로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무효'를 구하는 소송을 청구했다.이와 함께 판결 확정시까지 △취임 전 이철 당선자의 당선 선포 효력 정지 △취임 후 이철 감독회장의 직무 정지 등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다.최 목사는 소장에서 총회 선관위가 선거법 목적을 위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03 17:30
-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평양노회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20.09.29. 오후 2시 ▪장소 : 벙커1교회▪기자회견 순서1)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 : 제보자 12) 성명서 발표 : 제보자 23) 빛과진리교회 피해자 증언 : 제보자3명4) 빛과진리교회 이단성 발표 : 이정욱 목사5) 연대발언- 박성철 교수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헌주 사무국장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용민 이사장 (평화나무)6) 질의응답지난 5월 소위 인분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조사처리와 관련하여 예장합동 평양노회(황석산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9.30 07:55
-
▶기독신문 이사장 : 석찬영 목사(광주중앙교회·서울동노회) ▶기독신문 사장 : 최무룡 장로(염창중앙교회·경일노회) ▶GMS 이사장 :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서울남노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전남노회)▶정치부 : 김재호 목사(동산교회·평서노회) ▶헌의부 : 조영기 목사(행복한우리교회·산서노회) ▶재정부 : 김정수 장로(시동제일교회·강원노회) ▶규칙부 : 김성환 목사(주님교회·함남노회) ▶고시부 : 김상현 목사(목장교회·수도노회), ▶노회록검사부 : 이종문 목사(수원동원교회·수원노회) ▶재판국 : 정진모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25 12:22
-
지난 9월 24일 대법원 민사2부는 예장합동 충남노회 분쟁에 대한 '노회결의무효확인 등' 사건에서 속회 측(임창혁, 윤익세 목사)이 제기한 상고심 재판에서 기각판결을 하여 정기회 측(이단화, 이상규, 박노섭)의 승소를 확정했다. 이단화, 이상규 목사가 예장합동 충남노회 대표자 윤익세 목사 외 2인(임창혁, 윤익세 목사)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윤익세 목사 측이 대법원에 상고한(2017년 7월 21일) 사건이다. 본 사건의 1심인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2015가합102135), 2심인 대전고등법원에 항소(20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9.25 11:40
-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 큰숲교회)는 지난 9월 24일 예수사랑교회에서 임시노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인분교회 파동을 일으켜 모든 언론의 지탄을 받았던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담임목사)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받고, 임시당회장을 파송했다. 조사위원장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노회 정치부장)는 지난 5월 18일 조사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그동안 재단법인 평화나무 및 소위 피해자들과 면담하는 등 전방위적인 조사를 했다. 강재식 평양노회 조사위원장은 9월 24일 평양노회 임시회에서 조사보고서를 서면으로 제출했고 노회는 그대로 받았다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9.25 07:10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제105회 총회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환원을 헌의했으나, 정치부 보고에서 "제104회 총회결의대로 함이 가한줄 아오며"라고 보고하자 총대들이 이를 허락했다. 따라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는 두번 다시 거론이 불가하게 되었다.한편 예장합동 제104회 4일째 회무처리에서, 동한서노회 등이 헌의한 총신운영이사회 폐지 및 법인이사회 확대 건에 대한 찬반토론에 이어 결국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70명, 반대 364명으로 총신대운영이사회 폐지를 결의했다. 총신운영이사회 폐지는 김종준 총회장의 공약이기도
교계·교단
정승희 기자
2020.09.23 07:12
-
지난 9월 21일 예장통합 교단 제105회 총회 일정이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예배에 이어 임원선거는 무사히 치루고 '회의안 및 보고서 절차 채택' 시간에 제주노회 전 노회장 박영주목사가 "명성교회 수습안은 노회 12개가 헌의할 만큼 교회사적 사건으로 105회 총회가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안건이라고 들고 나왔다. 총대 1500명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해 달라"고 포문을 열었다.이 발언을 필두로 간간히 제104회 수습안 철회에 대한 안건을 토론하게 해달라는 주장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이취임식이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23 06:30
-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최초로 온라인 기도회로 열린다.(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지난 9월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미리 녹화한 기도회 영상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28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녹화는 오는 9월 23일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기도회 순서자 13명과 ZOOM 참여자 40명(해외지회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회장단, 국내 주요 교회 및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국가조찬기도회의 주제는 ‘회개와 일치 그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9.16 21:04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위원장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 GMS 이사장)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차별금지법,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낸 것을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런데 지난 9월 11일 검찰이 이건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했다.이번 무혐의 건에 대에서 이성화 목사는 “목사로서 동성애 등을 허용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적고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어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4 18:00
-
한국교회 대부분 교단에서 목사로 안수받기 위해서는 보통 7년 정도의 전문 교육과 목회 훈련 등 10년이 넘는 기간이 필요하다. 물론 개인의 병역기간은 별도이다. 신학대학 졸업자는 사병으로 현역 입대하는 경우 군종사병으로 일하기도 한다. 예장 합동, 통합, 고신, 대신, 합신 등 주요 장로교에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신학대학원(M.DIV 과정)을 졸업하고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는다. 처음부터 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신학대학원까지 7년 과정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3년의 신학대학원 과정을 이수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3 09:45
-
예장통합 총회재판국(국장 : 장의환 목사)은 지난 9월 8일 판결정족수 미달로 재판국회의 개회 후 심리만 가능한 것도 모르고 새봉천교회건(교회합병 무효,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의 판결을 강행하였다고 한다. 이 판결에 대해서 새봉천교회는 "법과 규정은 물론 절차도 지키지 않은 재판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런 재판은 피고 측에게 억울하면 사회 법정으로 가라는 식이다.전원합의부의 판결 합의는 재적 국원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재적 국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총회 헌법 개정 2015.12.8.] 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11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