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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만져주시지 않은 것이 없어 감사한데, 저의 빈 그릇 또한 남김없이 모두 다 기름으로 가득 채워주셨죠.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지요..역삼동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석세희 대표는 위와 같은 고백에 이어, 지나온 모든 세월을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이 안미친 것이 없다고,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부족한 나를 돌보아 주시고 만져주시고 계신다고 감사해
인물 인터뷰
이유주
2019.08.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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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한국교회의 외국인 선교의 개념은 해외 파송 선교에 초점이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온 해외 이주민들을 선교 대상으로 삼는 적극적인 이주민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이하, 기성 해선위)가 국내 이주민 선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이주민 선교에 시동을 걸었다.기성 해선위 산하 이주민선교회는 오는 8월 26(월)~27일(화)에 이주민선교회 2차 수련회를 갖는다. 안성 성주리수도원(원장: 김재운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와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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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가는 길가 비닐하우스 단지 맞은편에 보면 키 낮은 조립식으로 지어진 교회가 있다. 예수온땅사랑교회라는 의미의 예온교회가 그 교회다. 예온교회 담임목사는 코미디언 출신의 김정식 목사다. 김정식 목사는 한 때 『유머1번지』,『쇼비디오자키』 그리고 어린이극장영화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온 국민을 웃겼던 『유머1번지』 ‘동작그만’에서는 말년 병장으로 등장을 해서 다른 코미디언들의 군기를 잡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실제로 그는 코미디언 후배들에게는 무서운 군기반장으로 통하기도 했다. 그는 밥풀떼기로 기억되고 있다.
개교회
윤홍식 기자
2019.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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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 전체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어요."류은자 회장은 이렇게 부족한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서 쓰임받는 것 자체가 정말 큰 은혜라면서 앞으로도 나의 달란트가 귀하게 쓰이길 기도한다고 하였다. 크리스천 여성CEO의 두번째 주인공, 환경미술협회의 회장을 맡고있는 류은자 화백. Q. 회장님, 안녕하세요. 독자들에게 회장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류은자 화가입니다. 저는 30년 넘게 그림만 그려온 화가이자, 지금은 환경미술협회의 서울지회 회장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환경미술의 육성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인물 인터뷰
이유주
2019.08.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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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홍콩 시민들이 최대 300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무장경찰은 홍콩 경계에서 10분 거리까지 전진 배치돼있는 상태이다. 홍콩은 인도조약 포기 결정으로 더 이상의 시위는 쓸모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홍콩의 시위가 멈추지 않자 홍콩당국은 이전과는 다르게 무자비한 탄압에 들어갔다. 왜 그럴까? 그 배경을 살펴보자. 중국의 실질적 금전의 힘은 장쩌민계열이 다 가지고 있다.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의 주요기업들이 모두 장쩌민 계열이라고 한다. 그런데 시진핑(태자당)이 집권하면서 시진핑이 대기
사회
최장일 주필
2019.08.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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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와 사회를 향한 ‘2019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천 선언’ 발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19 전국기윤실수련회를 지난 8월 14일~15일 인천대학교에서 성료하고, "2019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천 선언"을 발표하였다. "2019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천 선언"을 통해 △절제, △정직, △약자보호, △교회개혁, △권력 감시, △이념대립 극복, △바른 가치, △건강한 가정, △청년 지도력 양성, △공동선과 연대, △민족화해와 세계평화 등 11개 과제에 대한 실천 다짐했다. ◆남군산교회 세습, 기윤실 사죄문세습은 죄악
기관
최미리 기자
2019.08.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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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역사를 가진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소망교회에는, 30년 이상이 된,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인 소망부가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소망부의 성도들과, 비장애인 성도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으로 함께 예배하고, 시간을 보내는 1박2일 수련회가 20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한다. 지난 14~15일 '하나님의 행복렌즈' 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소망부 여름수련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소망수양관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하나님의 행복렌즈'라는 주제로 열린 소망교회의 소망부 여름
노회·연회·지방회
이유주
2019.08.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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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장통합교단 통계발표에 의하면 예장통합 전체 교인수는 2018년 말 기준 255만 4천 명으로 파악됐다. 전년도인 2017년에 비해 7만 3천 명이 줄었다. 예장통합 세례교인은 171만 6천 명에서 168만 천 명으로 3만 5천 명 감소했다. 영유아,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주일학교 학생 수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최근 10년 예장통합교단 교세를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이후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교인이 줄어든 해는 2017년이다. 당시 전체 교인 수는 262만 7천 명, 전년 대비 10만 명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8.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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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면 교회는 각 종 교회학교 행사로 분주하다. 한국교회의 오랜 전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대표적이다. 80~90년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아이들로 넘쳐났다. 당시에는 평소에 교회를 다니지 않던 아이들조차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참석했었고, 교회들마다 여름 행사를 통해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학교도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가운데 농촌교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아이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노회·연회·지방회
윤홍식
2019.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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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오후 5시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이승희 총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승희 총회장은 자신의 북한 방문과 개인 사생활에 대해 입에도 담기 어려운 가짜 뉴스들이 최근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영상은 총회장의 방북과 관련한 소문들에 대한 해명이다.
교계·교단
김창연 기자
2019.08.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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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9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한여름 밤을 달굴 예정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오르간 연주자 홍려희(Riyehee Hong)가 스승을 위해 준비한 헌정 음악회다. 그녀의 스승은 음악대학교 선생님이 아닌, 신학과 교수. 홍려희는 연세대 신학과 84학번으로 신학을 전공했다. 그가 입학한 1984년 9월, 한 명의 해직교수가 학교로 돌아왔다. 그의 이름은 김.찬.국. 1975년 긴급조치 1호 4호 위반이란 이름으로 해직이 된 진보 신 학자였다. 독재정권에 맞서 투옥과 해직이 반복됐지만, 어떤 압력에도
기관
최장일 주필
2019.08.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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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도 사람에 매이지 않게 해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안에서 자유케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크리스천 여성CEO의 첫번째 인터뷰 주자인, 신경섭 회장은 인터뷰의 모든 답에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반복했다. 웨딩산업에서의 30년, 신사업으로 화장품, 그리고 이제는 많은 여성 창업가들의 서번트가 되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그녀의 인터뷰에는 진심이 느껴졌고,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녀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셨던 하나님과의 '동행 스토리'를 들어보자. Q. 회장님,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독
인물 인터뷰
이유주 기자
2019.08.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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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이하 기독교총연합) 임원회의에서 오는 10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성도들이 참석하는 ‘100만 구국기도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100만 구국기도회는 문재인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중인 ‘성(性) 관련 조례 등 각종 정책’의 시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독교총연합 이에 앞서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도 발표하기로 했다.기독교총연합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양평동 은혜와진리교회(조용묵 목사)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동성애 반대 대책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8.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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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가장 무더운 때가 아니었나 싶다. 춘천에서 목회하고 있는 성결교단에 소속된 7개 교회가 8월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합어린이 성경학교를 변화산 기도원에서 진행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언제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마음에 늘 그늘이 진다. 몇 안 되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큰 교회처럼 축제 분위기 가운데 여름 성경학교를 치를 수 없기 때문이다.큰 교회로 얼마든지 가버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은 교회에 남아 있는 아이들이 너무도 고맙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너무 고맙다. 이런 마음으로 가슴앓이 하던 목회자들이 마음을
노회·연회·지방회
기사제공 김승범목사
2019.08.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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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은 지난 8월 5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재판국 모임에서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로부터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로의 담임목사직 세습은 무효라고 판결했다.즉 명성교회가 신청한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의 건을 승인한 지난 2017년 10월 서울동남노회의 결의는 무효라고 판결한 것이다. 이날 재판국회의는 전원합의에 의한 판결을 위해 6시간의 논의했다. 결국 재판국원 15명 중 사임을 한 1명을 제외한 14명 전원 일치로 무효가 확정됐다.한편 지난 2107년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 건이 승인되자, ‘서울동남
기관
본헤럴드
2019.08.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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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먼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이대희 목사는 지난 30년 넘게 한국교회를 위해 다양한 성경교재 출간 및 세미나를 통해서 말씀 교육에 힘써 오셨는데, 이렇게 헌신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A. 나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소명을 신학교 때부터 받았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 내 가문의 유산이 말씀을 가지고 교회를 지키고 세우는 일에 사용되었다. 내 가문에는 말씀과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를 하시고 교회를 위해 헌신 하신 네 분의 어르신들이 계셨다.한 분은 이상태 안수집사로 이 분은 일제 강점기 총회 신사참배 결
인물 인터뷰
윤홍식 기자
2019.08.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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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 가 구리 늘푸른도서관(본푸른교회, 관장 최원영 목사)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한은희 관장/애기똥풀작은도서관)는 구리시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들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에 열린 는 박소희 관장(인천 늘푸른도서관 관장, 어린이와 도서관협회 이사장)을 초대해 “책과 사람을 잇는 작은도서관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년간 작은
기관
윤홍식
2019.07.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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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하원 법사위 청문회 증언대에 선 뮬러 전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무죄가 된 건가?(exonerated)”라는 질문에 대해서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트럼프가 대통령 퇴임 후 사법 방해죄로 기소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서 뮬러 전 특검은 “사실이다”라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지난 5월 러시아 스캔들 수사 종료와 함께 임기를 마친 로버트 뮬러 전 특검은 이날 7시간에 걸친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이에 미국의 민주당 등 반(反) 트럼프 진영은 열광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분노를 억누르지
본뉴스
이병덕 뉴욕특파원
2019.07.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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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변호사연합과 자유포럼주최로 설명하고 제출한 문재인 정부의 헌법위반 시정 청원 全文- 한변 김태훈 회장 외 36인 :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 청 원 서▶피청원인 : 대통령 문재인▶청 원 인 : 김태훈 외 36인(통지수령)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2길 25, 202호(서초동, 메종스터디빌)전화 : 02-599-4434, 팩스 : 02-599-4435,Email : hanbyun@hanbyun.or.kr◆제 목 : 문재인 정부의 헌법위반 시정 청원청원인들은 다음과 같이 청원하오니 헌법
사회
본헤럴드
2019.07.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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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먼저 지난 5월 이사회를 통해서 제19대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됨을 축하한다. 총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무엇인가?A. 먼저 어려운 때에 하나님이 내게 총장을 맡기셨다. 부족한 사람을 뽑아주셔서 감사하며, 총회를 통해 인준받을 때 ‘우리 학교가 교단의 학교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나는 교단이 서울신학대학교에 파송한 선교사다’라는 생각과 ‘나는 주님의 종이다. 주님이 일을 맡기셨다’는 각오를 갖게 됐다.Q2. 9월부터 시작될 4년간의 총장 임기를 위해 지금쯤이면 분주히 가 활동을 하고 있을
인물 인터뷰
웹본부장 윤홍식기자
2019.07.25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