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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들(바르)에게 입맞추라(나쉬쿠)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예에나프)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아포)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아쉐레)”(시 2:12).팬데믹의 재앙과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서 그 파장이 우리 일상을 요란하게 한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과 사고들이 이어지면서 우리는 점점 더 두려움과 어려움 속에 사로잡힐 수 있다. 하지만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주께 나가기에 위험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구원은(하예슈아) 여호와께(라도나이)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9.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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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사슴(케아얄)이 시냇물(아피케 마임)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타아로그) 갈급하나이다”(시 42:1).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에서부터 시편 기자는 노래한다. 우리 인생과 국가의 존망(存亡)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시편 42-43편에서 알 수 있다. 요즘 일어나는 세상일은 이해할 수 없고 헤아릴 수도 없는 상태로 미로(迷路)에 빠져가는 듯한 느낌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지 않을 수 없다. 시편 42편은 축제 때 성전에 가는 시편, 공동체 국가 회중 탄식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8.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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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시 103:11).세상을 바라보면 희망이 없다. 전염병 코로나 19는 계속 변종 오미크론으로 가지를 치고 있고, 정치 경제는 불안한 요소들로 가득 차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하며 특히 시편의 주옥(珠玉)같은 말씀에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103:5). 시편 103편은 찬양시편으로서 시편 98편, 117편이 속했으며, 이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8.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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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콜 예메 하야이)에 선하심(토브)과 인자하심(와 헤세드)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베베트 아도나이)에 영원히(레오레크 야밈) 살리로다”(시23:6).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마치 안개 속에 살아가는 것처럼 한 치 앞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삶이다. 이처럼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간다. 전염병은 기승을 부리고 날씨는 덥고 물가를 오르고 있어서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목자의 시편, 시편 23편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로이)시니 내게 부족함(에흐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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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8.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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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하세디)을 영원히(르올람)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우베리티)을 굳게 세우며(네에메네트) 또 그의 후손(자르오)을 영구하게 하여(라아드) 그의 왕위(키스오)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키메 샤마임)”(시89:28-29).알 수 없는 현실이 너무도 오래가고 있다. 전염병 6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고 변화의 패러다임은 혼돈과 파괴, 창조와 새 질서를 예고 있다. 이러한 때에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함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 일상에서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우리의 짐은 더 가중(加重) 되게 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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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7.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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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할 땅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시137:8).세상은 유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서 한국은행은 빅스텝(기준 금리 0.50% 인상)이라는 정책으로 물가를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전세가 오르면서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는 형편이 되었다. 세상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사람들은 무엇인가 위로가 되는 것을 찾으려고 한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준 사랑에 대하여 보상을 받고자 하는 심리를 가지는 것처럼, 곧 그 보상심리를 가지고 무엇인가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회의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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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7.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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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세상은 다시 폭염주의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 대유행 경보가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2주째 갑절로 늘어나고(더블링)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한 달 뒤 하루 25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재앙의 반복이 일어나는 때에 우리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 탄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적으로 힘든 원수와 대적자의 공격이 있고 군대가 대적하여 서는 상태가 있게 된다. “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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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7.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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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라(셀라)”(시76:9).폭염과 장마가 사람들을 지치게 하며 지속(持續)되는 전염병의 위협은 쉬 마스크를 내려놓게 하지 못한다. 설상가상(雪上加霜)의 경우가 요즘 시대를 가리켜 말하는 것 같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좀 더 찾고 의지한다. “그의 장막은 살렘(베샬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를 시온에(베시온) 있도다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웨헤레브 우밀하마)을 없이하셨도다(셀라)”(76:2-3). 시편 기자는 칼과 전쟁이 없이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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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7.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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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마하세)시오 힘(오즈)이시니 환난 중에(베짜로트) 만날 큰(메오드) 도움(에즈라)이시라”(시46:1).장마철이 계속되고 있는 날이다. 야행성 장마가 심한 폭우를 쏟아서 일상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 코로나로 움직이지 않던 사람들이, 또 장마로 움직이지 않으니 소상공인들은 하늘을 보며 울상을 짓는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를 고대하며 주의 섭리(攝理)을 좇으며 우리는 겸손히 주님께 엎드린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미세가브)시로다(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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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6.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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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토다) 하나님께 제사(제바흐)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네다레이카) 갚으며(샬렘)”(시50:14).세상은 세 개의 파도를 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물가와 금리와 환율의 고가 시대인 인플레이션의 어려운 시대를 살아야 한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 형편 때에 우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시편 50편(아삽의 시) 기자는 고난의 날에 하나님을 찾으라고 한다. “환난 날에(베욤 짜라)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아하레쩨카)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우테카베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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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6.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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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야시슈) 기뻐하게 하시며(위시메후) 주의 구원을(테슈아테카) 사랑하는 자(오하베)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익달) 하게 하소서”(시40:16). 전염병의 재앙! 이 재앙의 시대를 넘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우리는 그 뜻을 물으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많은 재앙의 현상을 살펴보고 있다. “수많은 재앙이(라오트)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아오노타이)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미사 아로트 로쉬)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아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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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6.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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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도를(오르호테이카) 내게 보이시고(호디에니) 주의 길(데라케이카)을 내게 가르치소서(라메데니)”(시25:4).30년 만에 최악의 기근이 왔다고 한다. 그래서 물가는 계속 오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유가는 좀체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인다. 점점 세계는 경제 대공황으로 살기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고 종말론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매달리지 않을 수 없다. 구원이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미콜 짜로타이오) 속량하소서(페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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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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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아나윔)의 소원(타아와트)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리밤)을 준비하시며(타킨)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타크쉬브 오즈네카)”(시10:17).선거철만 되면 우리 사회는 두 진영으로 극단적으로 나뉘어 진보와 보수의 이념 논쟁과 정쟁(政爭)에 나뉘어서 우리는 혼란과 혼돈의 세상을 보게 된다. 인간 세상과 나라는 결국 평화가 없는 곳임을 더욱 확인하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동경하며 유토피아, 메시아 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임을 알게 된다. 시편 10편은 알파벳 시(라마-타우)로서 시편 9편과 짝을 이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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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6.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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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베체데크)로 세계(테벨)를 심판하심이여(웨 후 이쉬포트) 정직으로(베메샤림) 만민에게(레우임) 판결을(야딘) 내리시리로다”(시9:8).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으로 경제공황이 오는 때이다. 정권은 바뀌어서 새로운 희망으로 사람들이 낙관하는 분위기이지만 팬데믹의 재앙은 짙게 깔려서 안개를 헤치고 나오기가 아주 힘든 상태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서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을 바라며 기적을 바라는 삶,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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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5.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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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전(베하야이)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베오디)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아자메라)”(시146:2).세상은 아직도 팬데믹의 전염병이 도사리고 있어서 불안한 날들이다. 사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우리는 이 남은 팬데믹에서 이제 전염병에서 해방되었을 것이라고 안심하기 쉽다. 그래서 안도의 숨을 쉬고 안이한 마음을 먹다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남은 여진(餘震)에 화를 당하는 경우가 비슷하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코람 데오) 정직하게 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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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5.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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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위대하시니(가돌, 김멜) 크게 찬양하며(메훌랄 메오드) 주의 능한 일(리게두라토, 위대한일)을 선포하리로다(에인 헤케르, 셀 수 없이 많다)”(시145:3).오늘의 시대를 향해 이구동성으로, 사람들은 종말의 날이라 말한다. 우리는 종말론적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는 때에 팬데믹의 일을 겪으면서 이미 마음으로는 종말론적 현상들을 경험하였다. 이제는 이 어둠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빛의 말씀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서 그 해답이 있다고 보고 시편의 말씀에서 그 해결책을 찾고 있다(시편 145편). “여호와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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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배 박사
2022.05.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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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들(아나윔)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로브 샬롬)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37:11).정부가 야외 노 마스크 시대를 선언하여 이제 코로나 19 전염병이 잠잠해 지리라 보고 있다. 그런데 오미크로 하위 변이(BA)가 미국에서 빠르게 전염되고 있고 한국에도 상륙했다 하여 또 불안감이 있기도 한다. 오월의 신록이 푸르른 계절에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갖으며 그래도 재앙의 시대를 건너온 것에 감사할 때이다. 말씀(토라)시편이 알파벳 지혜 시편으로 이어지며 말씀의 암송을 통해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가는 이스라엘 자녀
시가서
박신배
2022.05.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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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레니쉬베레 레브)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영으로, 다케에 루아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혼돈의 전염병 시대를 지나서 창조의 빛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시대와 현상은 무질서와 혼돈이 일어나는 현장이지만 우리는 신앙의 눈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된다. “그 곤고한 자(아니)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샤메아) 그의 모든 환난(미콜 짜로타이오)에서 구원하셨도다(호쉬오)”(시34:6). 우리는 시편 34편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4.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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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119:103).전염병이 만연되면서 하나님의 영광은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창조와 혼돈이 혼재된 세상에서 우리는 어두움 속에서 빛을 구별하고 빛의 세계를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음미하며 빛의 삶으로 살아가는 현실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가 35만 명이 되고 또 어린이 면역 주사 접종을 권유하는 상태가 되었다. 우리는 좀 더 조심하며 세상의 풍조와 위협에 유의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4.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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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16).이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스텔스, 변종 전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독감을 앓은 것처럼 되었고 가래가 후유증으로 남아서 괴롭히고 있는 현실이다. 이미 경제적인 큰 타격이 있고 중국의 공업과 무역지대인 상하이와 광조우가 봉쇄가 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있고, 철강 재료가 올라가면서 건축 현장이 멈추어섰다. 이러한 때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가 되어서 자영업이 살아날 것 같은 분위기이다. 이제 우리는 변화된 사회에서 새로운 메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04.2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