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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사천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오늘은 익산 함께하는교회 진교소 목사님을 소개한다. 합동측에서 목회자 이중직 위원도 맡은 한 진교소 목사님은 귀농귀촌상담, 자연양계 및 자연농업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4.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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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 Thapa Magar(쁘렘 타파 머걸,36세)씨는 카트만두에서 오토바이로 5시간정도 걸리는 Doramba(도람바)시의 새컨드리 학교의 학교장으로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쁘렘씨는 카트만두에 출장을 왔다가 돌아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 휘발유를 구입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지금 네팔은 기름값 상승에 정유 운송업체에서 번다(파업)을 일으켜서 네팔의 모든 민영주유소가 기름을 공급 받지 못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국가 기관이(군,경찰...등)이 운영하는 주유소(카트만두밸리에5~6개 추정)만 문을 열었는데 기름을 사려는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4.0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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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나갈랜드에서 1주일간의 예배사역을 마치고 27일 카트만두로 돌아오던 "부흥네팔팀" 8명과 일반승객 3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카트만두에서 약 80km떨어진 Kurintar를 지나다 역주행하던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대형사고를 당했다.카트만두밸리의 가장 큰 병원인 메디씨티병원으로 환자들을 후송했는데 운전기사와 버스앞쪽에 탔던 승객들은 허리,다리 절단...등 중상을 피하지 못했다.NCRC팀원들도 메디씨티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4명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치료 후 바로 귀가하였다.부흥네팔팀의 싱어로 섬기는 써루따망 자매는 척추뼈 디스크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3.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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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타풀(네팔어: भक्तपुर)은 카투만두계곡의 3도시(카트만두,럴릿풀,벅터풀)중 하나로, 바드가온 또는 크와파(네와르어: ख्वप Khwapa)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트만두 계곡의 동부에 위치하며 비옥하여 쌀농사를 많이 짓고 있다. 15세기 후반까지 네팔의 수도였던 곳으로 중세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유네스코는 벅터풀를 1979년부터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재했다. 벅터풀은 " 네팔의 로마 "라고도 불린다.해발1400m 고도의 아침!신비한 안개 사이로 하루가 내려 온다. 구름에 싸여 땅이 되지 못한 히말라야!바람에 이끌려 하늘이 되어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03.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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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미얀마인들을 위한 선교적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실로암교회 선교소식이다. 실로암미얀마 공동체를 섬기는 이명재목사님이 보내주신 카톡이다. 이 목사님의 선교이야기를 읽다보면 진짜 교회의 모습을 대하는듯하다.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때 가슴뛰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 무엇은 바로 예수님을 통한 변화이다. 그 변화가 복음의 심장이다.실로암교회는 한국에 온 미얀마인들을 섬기는 공동체이다. 미얀마 성도들이 우크라이나와 산불피해로 고통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성금을 모아 본헤럴드에 보내왔다. 한국에 근로자로 와서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03.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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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이형렬-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외로운 산들 앞에 아주 잠시 나도 머문다. 높이 만큼 깊은 사랑담을 길 없어 산 아래로 내려오는 나의 고독함옷깃을 스치는 바람을 닮아본다. 안나푸르나(좌) 마차푸차레(오른쪽 삼각모양) 덤푸스마을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와 히말산군 문틈으로 보이는 안나푸르나안나푸르나산군히말라야에서의 커피 한잔!안개낀 페와호수!포카라 페와호수 아침산책중에...페와호수 산책로! 페와호수의 일출포카라네팔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위한 관문이며 네팔의 최고 휴양 도시입니다.안나푸르나는 세계에서 10
해외선교
이형열 기자
2022.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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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해발60~600m는 '떠라이 평탄지역'이라고 부르고, 600~3,000m는 '파하드 언덕(힐)'이라 부르며, 3~4,000m이상을 '히말 산악지역'이라 부릅니다. 사가르마타라고 부르는 에베레스트산에 차로 갈수 있는 마지막 마을중에 하나인 쏠루쿰부의 도디마을에 2015년 도디교회를 개척하여 2017년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감사 세미나로 근처 7개 교회를 초청하여 연합부흥회를 3박3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가까이는 3시간 거리에서 멀리서는 7시간 거리에서 60여명이 부흥회에 참석하였는데 교회에서 먹고 자며 예배하고... 7명
해외선교
이형열 기자
2022.02.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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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사천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오늘은 한사람출판사 대표 우지연 전도사를 소개한다. 우지연 전도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2.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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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JCM(대표 이강민 목사)은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 인천시 서구 검단오류역 인근 검단신지식산업센타 블루텍에 자리 잡은 에서 제9회 목회자 선교 기술훈련학교(용접 부문) 개강과 함께 개강예배를 드렸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의를 맡은 이강민 목사는 “이곳에 온누리에 JCM 센터가 세워지기까지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이 건물 검단신지식산업센타 블루텍에는 500여개 업체가 있다. 다른 목사님이 이곳을 소개해서 오긴 했지만, 당시 나는 빚만 1억 5천이 있었고 교회에서 사례비도 제대로 받지 못해 공장을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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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토요신앙대학에서 미얀마 공동체와 " 우리는 왜 성장해야 하는가?"란 주제를 가지고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헨리나우엔의 저서 < 영적 발돋움>을 나누었습니다. 헨리나우엔은 영적 성장을 세가지 측면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첫째는 'reaching in' ,안으로 자람, 즉 자신의 내적 성숙이며, 둘째는 'reaching out', 밖으로 자라남, 사역, 즉 자신의 외적 성숙을 말하는데, 자신>성도>이웃>선교로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셋째는 'reachig up',위로 자람, 즉 위쪽, 하나님을 향해 자라는 방식( more and m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0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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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이 지난 2019년 출간돼 세간의 큰 관심을 모았던 ‘고려인은 누구인가’ 2022년 개정판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개정판 ‘고려인은 누구인가’ 는 고려인 선조들이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전쟁의 주역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와 문화운동, 강제이주, 민족문화부흥 운동, 그리고 고려인을 품은 광주 등의 자료를 모은 책이다.주요 내용은 '자연재해와 관리의 학정을 피해 연해주로 떠난 조상들(1863년)', '들불처럼 타오른 연해주 고려인의 항일운동(1905-1922)', '항일무
해외지사
고경태 논설위원
2022.0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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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힘있게 바라보며, 복음의 능력을 굳건히 붙잡고 영적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내가 밟는 땅이 복음으로 씨뿌려지길 기도합니다. 미얀마 최초 선교사인 저드슨 선교사님은 40년간 모진 고초의 세월을 겪으며 그 땅에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40년의 시간이 지난 후, 미얀마의 주종족인 버마족을 비롯 소수부족에서 9500명이 되는 그리스도인들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그후에 자유주의 신학이 미얀마에
해외선교
최원영 발행인
2022.02.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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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이천 명의 멤버가 가입됐다.오늘은 열아홉 번째 시간으로 용인 수지에서 카페 를 운영하며, 동시에 (합동 경천노회 소속)의 담임목사로 섬기는 임성원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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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얀마에 있는 고트위집사로부터 77장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미얀마 오지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사진들입니다. 등에는 검은 가방을 매고요. 가방안에는 전도지와 선물을 가득 담았습니다. 지금 미얀마는 활동하기에 일년 중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 복음들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있는 고트위집사를 생각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가 한국생활 할 때 참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건강도 안좋았구요. 대장암 수술도 받았구요. 당뇨병을 앓고 있었구요. 수술받고 어느정도 치료가 되고 미얀마로 돌아갔습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01.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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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목사】는 실로암교회를 개척하고 20년 이상을 오직 미얀마 선교를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이 목사는 한국에 온 근로자들과 유학온 미얀마인들을 전도하여 제자양육 및 보금자리제공, 미얀마 현지교회개척, 신학교사역, 사역자 파송, 구호물품지원 사역 등일선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샬롬! 미얀마는 자유가 빼앗긴 지 30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자유를 상실한 고통은 더욱 고통으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투나인집사의 동생은 군부와의 교전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는 쉼없이 미얀마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1.12.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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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이천 명의 멤버가 가입됐다.오늘은 열여덟 번째 시간으로 대표 유현애 전도사를 소개한다. 유현애 전도사는 25년 넘게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청소년·청년뿐만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1.11.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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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세코의 빈민가에서 복음의 꽃을 피우는 문주연 선교사 가정. 여기 필리핀의 쓰레기 더미의 바세코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하나님 만의 도움을 바라보는 쓰레기 더미의 성자 대한 민국의 문주연 선교사가 있습니다. 그의 몸에는 쓰레기에서 볼 수 있는 복음의 흔적이 나타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런 분이 계시기에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낙후한 곳에서 교육 사업으로 필리핀에 소망의 바람이 불게 하는 문주연 선교사 가정. 오늘은 그의 사역의 현장으로 들어 가 보겠습니
미션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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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 명의 멤버가 가입됐다.오늘은 열일곱 번째 시간으로 제주에서 목공을 통해 나무성찬기를 제작하는 최광순 목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을 나와 감리교 목회자로 살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1.10.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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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이 추위에 대비한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준비됐어요."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묻습니다 "아들, 무슨 준비냐?"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아빠 대답은: "오늘은 매우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하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아빠가 대답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를 않을 거야." 아버지의 대답에 실망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저 혼자 가도 돼요? 제발요!" 그의 아
해외선교
최원영 발행인
2021.10.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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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네팔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엄요셉 선교사의 영적 전투의 현장이다. 모든 선교사분들이 열악한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도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로부터 온 선교소식을 나눈다. ◎네팔의 역사적 이해와 종교적 상황 네팔은 세계 유일한 힌두 왕국으로서 10/40창에 속하여 ‘히말라야의 견고한 진’으로 불리는 영역에 속한 나라이다. 네팔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힌두교인이며 개종이 헌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 네팔 인구의 80%가 힌두교인이며, 7% 정도의 티베트 불교도 그리고 5% 정도의 그리스도인이 있다
해외선교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0.2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