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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1월 15일)은 이들 지역을 비롯해 미국의 약 79% 지역, 약 1억 명 이상이 기온이 화씨 영하 30-50도 (섭씨 영하 약 22도-45도)로 내려가고, 미국 내 약 1억4천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혹독한 추위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인들은 추운 날씨로 인한 신체의 온도 불균형으로 인해 호흡기 불편, 독감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엄동설한에 노인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사회
정준모 목사
2024.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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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내가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니라!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전/고후/갈라디아
본헤럴드
2024.01.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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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구리에 왔다. 23년이 되었다. 살집과 예배처소를 구하려고 부동산에 들러 경매물건이 있는가 물었다. 사장님은 보여주는데 20만원을 요구했다. “저는 건물만 보겠습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주소를 외우고 토평동 465-218번지를 찾아다녔다. 구리여고에서 이곳을 찾는데 1시간 이상 걸렸다.23년 전 구리시 토평동 지역은 허허벌판이고, 강변북로가 연결되지 않는 참으로 불편한 곳이었다. 차량도 없고, 도로도 없고, 아파트도 없고, 사람도 없고, 주택도 없고, 식당도 없고, 모든 것이 없었다. 하수구도 없고, 포장도로도 없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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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의 특징(1)아름다운 소문이 있는 공동체였다.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회이다.(2)말씀을 받는 자세가 좋은 교회였다.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3)환난과 궁핍의 공동체였다. 궁핍하다는 것은 가난하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종말을 기다리며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쳐다보며 주님의 재림만 고대하고 살아야하는가? 여기에 대한 바울 사도의 처방전은 무엇인가?(살전4:11-12)."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1.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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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는 99%가 '죽음 전 영접'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교와 동영상은 많지만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이러한 원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한 강도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신으로 믿어 구원을 받은 것에 근거하고 있다.그러나 성경 본문인 누가복음 23장 30-43절의 구원받은 강도에 대해 주석가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자신의 잘못을 알았고 형벌에 대해 인정하였다고 말한다. 또 그는 유대인으로 주님을 믿었지만 중대한 범죄로 인하여 사형을 받은 것이고 무엇보다도 죽기 전에 회개하고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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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한국에는 교회도 너무 많고 교파도 너무 많은데 이것을 하나로 정리하면 안 되나요? A. 맞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 정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교단과 교파가 많은 이유는 잘 뭉치지 못하고 당파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의 민족성도 한몫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 우리의 관습이 종교에도 영향을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은 빨리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다양한 통합 논의가 있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기독교 안에는 건전한 교단들이 있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4.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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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hn 2:19They went out from us, but they were not of us; for if they had been of us, they would no doubt have continued with us: but they went out, that they might be made manifest that they were not all of us.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
해외지사
민경수 목사
2024.0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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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월 15일 성남 혜성교회(이준호 목사)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 화성, 군포 등 경기남부 월드비전 지회 40명의 목회자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신년하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지회 연합회장 이준호 목사는 “성한 눈, 밝은 몸”이라는 설교를 통해 이 땅의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교회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구제사역에 힘써야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군포지회장(황용모 목사)과 양평지회장(정성렬 목사) 위촉과 함께,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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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말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말의 핵심요지는 이런 것이었던 것 같다.“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계약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근대적이라고 보여진다. 자기의 신이 우월적인 지위에서 백성에게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는 계약을 요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사람의 말을 내가 제대로 옮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대략 이와 같은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의 말에서 옳지 않은 점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것은 하나님은 결코 군림하는 폭군이 아니라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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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호부터는 한국 현대 사상가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다석(多夕) 류영모(1890-1981) 선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다석 선생은 도올(桃杌) 김용옥(1948- )선생처럼 신구약성경 가운데 유독 요한복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다석은 요한복음의 대단히 중요한 책임을 천재적으로 직감했다. 그리하여 동서양을 꿰뚫는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요한복음에 대해 뭔가를 말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외람되지만 다석은 요한복음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도올 선생이나 불트만처럼 크게 빗나갔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왜 그런지를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1.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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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my darkened heart저의 어두운 마음을 살펴주소서 Oh, Heavenly Father, 오, 하나님 아버지, search my heart in this dark moment, hear my groans of anguish and pain, 이 어두운 순간에 저의 마음을 살펴보시고, 저의 번민과 고통의 신음 소리를 들어 주소서, Lord, give me the strength and courage to deal with the tsunami of life that I am facing, and shine a l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정준모 목사
2024.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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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퍼드 국제종교평화대학교(Hartford International University for Religion and Peace)이자 하트퍼드 종교연구소(Hartford Institute for Religion Research)의 새로운 연구(2024년 1월 11일)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들이 자신의 목회 사역에 점점 더 불만을 품게 되면서, 절반 이상이 다양한 이유로 2020년부터 목회직을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했다.종교사회학 교수인 스코트 텀마(Scott Thumma)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조사 연구의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4.01.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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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전도제자훈련원(이하, EDI이 38기 목회자 전도훈련을 오는 2024년1월15일부터 1월17일까지 3일 동안 합숙훈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EDI는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전도와 양육의 체질화, 새신자 정착, 건강한 성장과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돕고 있다.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목회자 전도훈련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교회의 전도사역을 돕고자 오프라인방식의 좀 더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36년간 쌓아온 EDI의 전도 노하우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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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사탄은 복음의 불모지마다 진지를 구축해서는 요새화하는데,마지막 격전을 치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데, 하늘의 첨병 되라고 심으신 주님의 교회는 깊이 잠들었으니,훈련 부족, 장비 불량, 기세 부족, 전투력은 제로상태입니다.다시 오실 주님 맞을 채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니 걱정입니다. 기도로 깨어 일어난 빛의 자녀가 새싹처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1.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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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김광용 작가
2024.0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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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도”에 있어서의 중요 주제를 거의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가능하다!”, “정복하며 살라!”, “당신의 숨은 능력을 사용하라!”, “믿음으로 발언하고 믿음으로 살라!‘ 고 외칩니다. 단,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will)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외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인생의 문제들을 돌파하라고 격려하며,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성도들 안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교회들의 중보기도 팀이 교과서로 해도 좋
서평/책소개
윤홍식 편집국장
2024.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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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엘로힘 쉬르 하다쉬 아쉬라 라크)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베네벨 아소르 아자메라 라크)”(시144:9).아 새해가 밝아왔다. 어두웠던 코로나 시절의 암흑의 사건들과 비참했던 재앙의 사건들은 잊고 이제 새로운 건설을 하며 새 비전을 꿈꾸며 새해를 맞이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새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계획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며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레다위드 바루크 아도나이)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1.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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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주의를 비판한 칼빈과 스콜라주의를 채용한 베자의 관계는??1) 칼빈과 베자의 연속과 불연속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은 스콜라주의를 배격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중세 신학을 영광의 신학으로 규정하고 십자가 신학을 웅변했습니다. 존 칼빈의 전체에서 “스콜라주의”를 배격하는 내용을 제시합니다.그런데 루터와 칼빈 다음의 개혁파를 개혁파 스콜라주의(Reformed Scholasticism, Post-Reformation Reformed Scholasticism, Lutheran scholasticism)라고 합니다.그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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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잘못 헤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나같이 약하고 무능하고 비천한 자에게도 하나님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인도하실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위대한 왕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동시에 보통 역사의 기록으로 볼 때는 역사의 뒤안길에 속할만한 야사(野史)나 어떤 삽화까지라도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사건들이 자주 나옵니다. 예컨데 이름도 없는 어떤 과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해 놓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에 보면 작은 자에게도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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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4.01.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