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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정에서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가 있다. 첫째는 배달앱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한다. 둘째는 배달대행 업체가 주문한 음식을 고객에게 배달한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요식업 시장에 등장한 배달앱 플랫폼 서비스사는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이다. 배달앱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유니콘 기업(창업한지 10년이 안된 스타트업의 매출이 10억 달러(1조 원)이거나 총 자산규모가 1조 원 이상의 기업) 반열에 진입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음식 주문 증가로 2021년 배달앱 매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3.04.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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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지] 칼럼에서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라고 했다.교회개척하면서 부흥을 향한 열망보다는 바르게 살아남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남이 안간 길을 가겠다는 열망이 더 강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살아남을 뿐 아니라 시대를 창조적으로 개혁하는 개척자가 되겠다고 내 자신을 채찍질했다. 이것이 21세기 천국 유목민(노마드)의 삶이라고 정의했다.일상에서 늘 함께 동행하는 디지털 친구가 있다. 핸드폰, 노트북, 탭이다. 이런 부류를 향해 21세기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른다. 항상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4.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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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 한반도를 중심한 동아시아와 오늘날의 세계에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오늘날의 세계를 불쌍히 여기셔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AI CHAT GPT_인간다움의 본질 위협21세기의 인류가 문명사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꼬박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삶의 풍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코로나19가 계절성 풍토병으로 마무리된다는 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챗 지피티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의 진보는 다른 차원의 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3.04.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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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 고난으로 가득 찬 인생예수님의 삶 자체를 연구하면, 전체가 고난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의 삶의 흔적들을 깊이 묵상하고 들여다보면, 주님의 고난을 볼 수 있으며 또 그 고난 뒤에 있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1)주님은 하늘의 신적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셨습니다.왜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셨습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가지고 이땅에 사람이 된 것 그 자체가 고난입니다.거룩하시고 존귀한분이 낮아지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3.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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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묵상하고 써야할 주제들이 참 많다. 그런데 연속 2번에 걸쳐 복에 관한 글을 쓴다. 절기에 적합하지 않은 주제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이란 단어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은 복을 받아야 행복하다” 그러면 누가 복을 받는가? 시편112편 말씀을 기준으로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1절)가 복을 받는다고 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행복한 예배자를 말한다. 늘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며 예배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다. 복은 행복한 예배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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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회 표어는 “복덩어리가 되는 교회”가 되자 였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우상장사하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너는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그러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라고 하셨다.“너는 복이 될지라”(개혁개정) 말씀을 번역 비교해 보면,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공동번역),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새번역), “복의 근원이 될지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3.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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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씨, 이어령입니다” 이태형 소장(기록문화연구소)의 저서가 국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글의 흐름은 저자의 영적 멘토인 ‘최고의 기독 변증가’ C.S. 루이스와 ‘최고의 지성’ 이어령박사의 가상만남 형식의 인텨뷰 방식이다. 또한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은 오늘 한국 교회 공동체가 회복해야할 신앙의 도약에 필요한 핵심 주제들이다.주제들은 저자가 한국교회에 던지고 싶은 것들을 거장들의 인텨뷰 형태를 빌려 쏟아낸 자신의 이야기처럼 들려왔다. 저자는 내가 왜 이 책을 써야하는지 그 이유를 밝혔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인생을 바치는 한 명의
서평/책소개
최원영 발행인
2023.03.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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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도자 한 사람의 가치_엘라솔루 시장_북한김일성(1)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피해와 초토화된 건물들을 TV를 통해 보았니. 이런 고통의 와중에 튀르키예 남부의 소도시가 언론에 집중 조명 받았다. 하타이주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인구 4만2천명의 소도시 에르진에서는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고 단 한 채의 건물도 무너지지 않았다. 이유는 도시 내 불법 건축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엘마솔루 시장은 불법건축을 허용하지 않았다. 1999년 만7천명이 숨진 대지진 이후 내진 규제를 강화하였다. 오직 한 사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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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 둥을 잘라버렸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죽지 않고 살아나서 자라고 있었다. 이유는 그루터기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루터기만 있으면 다시 희망을 찾을 수가 있다. ●그러면, 누가 그루터기인가? (1)그 사람만 있으면 그 단체나 공동체가 힘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루터기이다. 그 사람만 있으면 교회에 활력이 생기고, 부흥하고, 거룩한 사역이 번성한다. 그 사람이 그루터기입니다. 그 사람만 있으면 막혔던 관계가 열어지고 분위기가 따스해지고 기쁨을 준다. 그 사람이 그루터기이다. 그루터기 역할을 하는 사람만 있으면 그가 속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3.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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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800만 시니어들을 하나로 잇는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카드 회원이 되시면,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 필수, 지팡이를 던져버린 어르신들의 셋째 다리 역할까지도 하는 국민건강 베개이자 기능성다리베개인 " 레그피아"(판매가 23만원)를 무상으로 선물 드립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상품 가격과 내용 확인 가능)지금은 신용카드 춘추전국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드 홍수 시대 속에서 또 하나의 그저 그런 카드라면 만들지 않았습니다. 국내 올바른 카드문화, 신용카드를 바르게 쓸수록 생활이 즐거워지고 신중하게 쓰는 만큼 편리 하지만 한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3.03.0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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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 기도자는 항상 기도문을 적어서 기도하면 좋다. 때로는 적어서 기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회중예배 기도의 원칙은 적어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짧은 시간 압축된 기도를 드려야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도를 능숙하게 잘한다하더라도 때로는 그때의 감정이나 상황이 달라지면 기도하다가 횡설수설하게 된다. 한번 단어를 잘못선택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는 깊은 늪에 빠진다. 대표기도 시간은 고요한 시간이다. 기도자의 언어나 음성과 기도 시간이 적절해야 한다. 육적 감정이 그대로 드러내는 절제 되지 않는 표현이나 너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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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2세로서 성공한 유대인이다. 바벨론 왕의 술을 관리하는 공무원이다. 고대사회에 왕의 음식과 술을 관리하는 공무원은 고위직이며 왕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가신이다. 느헤미야가 하는 일은 술을 관리하고 술의 맛과 독 여부를 점검하는 일이다. 왕과 아주 밀접한 친밀감이 있다. 고대사회에서 정적이 왕을 살해하는 방법이 음식과 술이기 때문이다. 음식과 술을 관리하는 분들은 왕의 절대적인 신뢰를 하는 분들을 세운다.느헤미야는 조국 예루살렘의 슬픈 소식을 듣고, 울며 금식했다. 왕의 허락을 받아서 예루살렘 성전을 52일 만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2.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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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장의 상황은 예수님이 여리고를 거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예수님에게는 마지막 길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죽으러 가시는 길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기 몸을 던지러 마지막 길을 가는 것이다.여리고 도착했을 때, 길가에 거지맹인 바디매오가 앉아 있었다. 바디매오는 ‘바르’(누구의 아들’)란 의미와 ‘디매오’(‘혼돈’ 또는 ‘불결한’)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이다. 즉 ‘혼돈의 자식’ 또는 ‘불결한 자식’이라는 저주스러운 뜻을 가진 이름이었다.길 위에 앉아 있는 바디매오에게는 희망이 전혀 없다, 혼돈과 불결의 자식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2.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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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요한계시록과 욥기서 중간까지 말씀을 읽었다. 말씀이 얼마나 깊은 은혜가 되는지 날마다 깊이 스며든다. 이른 봄 보리 새싹이 차가운 흙을 뚫고 올라오는 신비함처럼 내 영혼에 주의 말씀은 한 줄기 새싹처럼 희망으로 다가온다. 육신은 나이가 들어가지만 거꾸로 영혼은 더욱 맑아진다는 어른들의 간증이 새삼 더 이해가 된다.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그 말씀이 내 안에 채워지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그리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순간순간 파고드는 어둠과 싸우려고 몸부림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안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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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창24:63)이삭은 저녁 노을이 질 때 들 에서 묵상하다가 아내 리브가를 맞이한다.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시간에 묵상하는 이삭의 모습에서 우리는 경건함을 엿볼 수 있다. 이삭의 성품은 온유했고 평화를 사랑했다. 이삭을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도 한다. 내면의 성숙함은 일정한 장소와 시간을 습관적으로 바칠 때 주어진다.프랑스 화가 밀레의 ‘만종’에서 경건한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 부부가 함께 들에서 일한 후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에 서로를 마주하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1.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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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시편 63:6-7).그리스도인들에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딤전 4:8) 함을 권면했다. 경건이란 의미를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분석해볼 수 있다. ‘경건’(敬虔, godliness)은 한자로 敬(굳셀 경),虔(튼튼할 경)이다. ‘굳세고 튼튼하다’는 말이다. ‘경건하다’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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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0일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신년기도회는 매년 서울시장, 서울시청 공무원, 서울시 25개 구청장, 교시협회(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 구 의원들이 참여한다.제1부 기도회 예배는 교시협 사무총장인 황영복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개회기도는 지성호 목사가, 성경봉독은 려용덕 목사가 다니엘서 6장 10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서 특송 “바로 이날, 기쁜날”을 서울시청기독교선교회와 서울시직원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나님께 영광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3.0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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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역대하 19:11)선견자 예후가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말하기를 "왕은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은가 생각해보라. 악한 자에게는 여호와의 진노가 임할것이다. 왕은 선견자의 말을 듣고 회개한다. 그리고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온 나라에 재판관을 세우고 "사람을 위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1.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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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를 이끌어 오신 소재형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지도자로서 귀한 모델을 보여주신 소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존경하는 이영훈 목사님께서 구리시기독교연합회(이하, 구기연)의 46대 회장님으로 추대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평소 목사님을 뵈면, 이웃집 형처럼 푸근한 모습으로 감싸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정과 덕이 있고, 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목사님이라는 것을 늘 느꼈습니다. 고난의 계절에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그런 점에서 목사님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을 소유한 분이기에 구기연의 앞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1.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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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0.21)루이스 베일리의 저서 [경건]은 1611년경 경건에 관한 설교를 모아 소책자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잉글랜드의 베스트셀가 되어 집집마다 한 권씩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손에 든 책이다. 경건은 17-18세기에 [천로역정]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다. 천로역정의 전자 존 번연도 아내가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3.01.1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