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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슈바 아도나이 할레짜 나프쉬)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홀쉬에니 레마안 하세데카)”(시6:4).인생은 짧고 예술과 역사는 길다. 세상은 점점 더욱 전쟁의 소식이 많고 비참한 현실들이 늘어나며 매일 더욱 처참한 소식을 전하는 것 같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늘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소망의 근원이 바로 우리 하나님, 주의 소식과 말씀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팬데믹 세상에서 엔데믹 세상으로 변하여 큰 재앙의 여운이 아직도 상처 받은 사람들과 그 이웃 사이에, 그리고 우리들 사이에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2.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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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야로 가야하는 이유 (막 1:9-15 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생활을 한 것도 광야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 앞에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광야 생활의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땅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축복의 땅에서 도달하는 데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오늘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임하는 것을 목격하고 하늘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음성을 들었다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취임하였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2.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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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31-34)“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7장 29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입니다. 이 은 예수님의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4.02.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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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시3:8).한 겨울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좋은 소식이 우리를 따듯하게 한다. 오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호 포로귀환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제 세계 경제 공황의 우울한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리라 기대가 된다. 동토의 땅에는 전쟁의 무서운 한파가 마음도 얼어붙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 말씀에서, 특히 시편에서 따뜻한 위로와 확신, 구원의 믿음을 가지게 된다. 시편 3편에서 시편 기자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위협과 공격이 있어도 좌절하거나 포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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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험 신앙의 보상(막 1:40-45 찬송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오늘날이나 고대 사회에서 나병환자(문둥병자) 사회적으로 격리한다. 그 이유는 전염성의 이유이다. 우리나라에도 나병환자촌이 있다. 소록도가 그 중에 하나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서 그곳에서 촌을 이루며 살아야만 한다. 유대사회는 나병환자촌은 부정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레위기 13-14장에서는 나병환자가 건강한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정결법에 규정되었다. 오늘 본문에는 나병환자가 예수님에게 와서 꿇어 엎드렸다고 했다. 이 사실은 나병환자가 정결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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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無底坑)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요한계시록
본헤럴드
202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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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 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원토록 보존하리라! (요한복음 12:24-25)“기독교는 입니다. 1. 이 있어야 나타나는 가 있습니다.한 번은 예수님께서 바닷가 한적한 들에서 을 전하시게 되었습니다. 오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집회장소로 모여들었습니다.„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의 모든 행
요한복음
본헤럴드
2024.0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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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있는 자마다(콜 하네샤마)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테하렐 야) 할렐루야”(시150:6).대한(大寒)을 지나 가장 추운 때에 한파가 찾아오면서 날씨가 영하권의 추위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움츠려 들게 하는 것은 날씨도 날씨이지만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환경과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상황에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말씀에 집중하며 주의 지혜를 받으려 애를 쓴다. 시편은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탄식과 간구, 확신과 감사를 표현한다. 그리고 찬양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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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심하는 이유(사 40:21-31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다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녀들의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은 심지어 부모에 대하여 우리 부모 맞는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오늘 성경에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사이를 자식과 부모 관계에서 이해하면 이해가 잘 됩니다.오늘 성경에 청중은 백성들이고 청중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입니다.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알지 못하였느냐? 청중들이 유다 백성들입니다. 바벨론에 포로생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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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심하는 이유(사 40:21-31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다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녀들의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은 심지어 부모에 대하여 우리 부모 맞는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사이를 자식과 부모 관계에서 이해하면 이해가 잘 됩니다.오늘 성경에 청중은 백성들이고 청중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입니다.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알지 못하였느냐? 청중들이 유다 백성들입니다. 바벨론에서 포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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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할렐루야 할렐루 에트 아도나이 민 하샤마임)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할렐루후 바메로밈)”(시148:1).시편의 찬양의 세계가 이제 거의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세상이 아무리 요동치고 우리를 공격하는 그 시험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우리는 시편의 탄식과 찬양, 감사의 세계를 알기에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초조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 나간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할렐루후 콜 말레아카이오)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할렐루후 콜 쩨바아이오)”(148:2). 천군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1.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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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강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 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 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
역사서
본헤럴드
2024.01.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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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를 부르신 예수(막 1:16-20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갈대아 우르지방에 넓은 땅과 여러 친척들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아브람입니다. 무작정 그 많은 농토며 재산을 처분하고서 고향을 떠나는 아브람을 보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였을 것입니다. 오늘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일을 즉시 시행한 것입니다. 아브람에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재산이 아무것도 없는 데 무엇을 바라보고 고향의 땅의 재산을 버리고 갔는가? 그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믿고 소망하는 믿음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1.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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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을 삼으며(아쉐레 쉐엘 야콥 베에제로)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시베로 알 아도나이 엘로하이오) 복이 있도다”(시146: 5).세상은 평화를 간구하며 전쟁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어둠의 공중권세 잡은 자가 움직여 가는 것처럼 보인다. 추운 날씨만큼 우리의 마음은 세상을 볼 때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없기에 하늘을 보고 하나님의 손길을 고대하며 주님 앞에 나가게 된다. 오늘 우리는 시편 146편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려 한다. “귀인들을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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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내가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니라!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전/고후/갈라디아
본헤럴드
2024.01.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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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엘로힘 쉬르 하다쉬 아쉬라 라크)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베네벨 아소르 아자메라 라크)”(시144:9).아 새해가 밝아왔다. 어두웠던 코로나 시절의 암흑의 사건들과 비참했던 재앙의 사건들은 잊고 이제 새로운 건설을 하며 새 비전을 꿈꾸며 새해를 맞이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새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계획하고 하나님의 꿈을 꾸며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레다위드 바루크 아도나이)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1.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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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4.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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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견의 벽이 무너질 때(요 1:43-51 찬송가 90장 주예수 내가 알기 전) 현대인들은 어느 시대보다 편리를 누리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정신적으로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가? 몸으로 직접 현장과 부딪히기보다 상상 속에 갇혀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생각으로는 독립적으로 못할 것이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나 자신이 사는 지역을 우월하다고 보고 다른 사람이나 단체나 다른 지역을 나보다 못하다는 편견을 가지는 것이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 것입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1.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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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찬송기도 / 하나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 시편 8편 하나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오 우리 하나님주의 이름이 온 땅에서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시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의 위엄 가득합니다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주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께서는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주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주께서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주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저 달과 별들을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주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주께서 이렇게 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주께서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4.0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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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주님은 / 시편 9:9-10 주님은 주님은영원토록 다스리실 왕이십니다심판하실 보좌를 이미 마련하여 두셨으므로그는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 하십니다 주님은 억압받는 이들이 피할 수 있는 요새이시며고난을 받을 때에 피신할 수 있는 견고한 산성이십니다 주님, 주님을 따르는 사람을주께서는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므로주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주님만 의지합니다 ● 성경본문 / 창세기 40장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4.01.0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