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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하는 생활 (시 107: 31-37 587장 감사하는 성도여)지난날 어려울 시기를 돌이켜 볼 기회가 있어서 오늘의 현실과 비교할 때에 참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은 백성들에게 속량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속량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גָּאַל 까알”로서 “값을 주고 사다(ransom)”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포로민으로 전당잡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값을 지불함으로 풀려난 그 백성들이 속량 받은 백성들입니다.이 속량 받은 백성들이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값을 지불하시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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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주께서 보살펴 주시니 / 시 37:16~20의인의 하찮은 소유가악인의 많은 재산보다 나으니악인의 팔은 부러지지만 의인은 주께서 붙들어 주신다 흠 없는 사람의 나날은 주께서 보살펴 주시니 그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고재난을 당할 때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이 들 때에도굷주리지 않는다 악인들은 패망할 것이니 주의 원수들이 그렇게 될 것이다 기름진 풀밭이 시들어 불타듯이그들도 불에 타서 없어질 것이다 연기처럼 사라 질 것이다 ● 성경본문 / 창세기 20장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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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경성한 용사의 삶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데살로니가전서 5:6-8)31일 아침(낮)입니다. 주님께 사랑받는 자는 숙면을 이루고 사명자는 경성의 은혜 가운데 거합니다. 우리가 자나 깨나 주님과 함께 살려 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자는 자들은 밤에 눕지만 일하는 자는 밤을 낮 삼아 일합니다. 밤에 취하는 자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0.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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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시 37:37~40주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흠없는 사람을 지켜 보고 정직한 사람을 눈여겨 보아라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미래가 있으나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할 것이니악한 자들은 미래가 끊어지고 말 것이다 의인의 구원은 주께로부터 오며재난을 받을 때에, 주님은그들의 피난처가 되신다 주님이 그들을 도우셔서 구원 하여 주신다 그들이 주님을 피난처로 삼았기에그들을 악한 자들에게서 건져 내셔서구원 하여 주신다 ● 성경본문 / 창세기 19장1.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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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이단들의 광고를 실어주는 언론사들의 모습을 질타하는 논평을 올렸다. 최근 각 언론에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이단들의 광고가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과거에 한국의 언론들은 이단이나 사이비에 대한 광고를 매우 절제했었다. 왜냐하면 이단들을 신문에서 광고나 혹은 기사로 실어주었을 때, 선량한 시민들이 이단에 빠져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소위 메이저급의 언론들도 주저 없이 이단들이 던져주는 광고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단(異端)이란 ‘거짓된 가르침’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3.10.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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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나는 도올 선생의 요한복음 연구(기독교 비판)가 왜 빗나갔는지에 대해 비판하였다. 난 《천하제일지서 요한복음》에서 도올 선생에 대한 비판을 다음과 같은 말로 끝냈다. “한마디로 《논어》를 ‘천하제일지서’라고 말하는 도올의 철학은 유교적 ‘경세지학’(經世之學)’이다. 그가 세상을 경영하는 일에 관심을 가진 공자와 삼봉 선생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 것도 결국 그의 사상이 경세지학임을 잘 보여준다. 죄송한 얘기지만 도올은 ‘거듭난 니고데모’(요 19장) 이전의 ‘니고데모’(요 3장)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만세사표(萬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0.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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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나에게 눈길을 한 번만 / 시 39:12~13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십시오.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내 눈물을 보시고잠잠히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나 또한 조상처럼 떠돌면서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숨 한 번 돌릴 수 있도록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내게서 눈길 한 번만 돌려주십시오. ● 성경본문 / 창세기 18장1.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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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어둠을 이기는 빛의 삶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30일 아침(낮)입니다. 동면이 길어지면 죽음이 뒤따릅니다. 이제는 생명의 기운과 함께 깨어날 때가 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0.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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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찬송기도 / 행복의 초대 / 시 67:1~7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주의 도를 땅 위에,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땅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땅의 모든 끝이 하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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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주님, 이렇게 해 주십시오 / 시편 9:13~14,19~20주님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죽음의 문에서 나를 이끌어 내신 주님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에게 주는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그렇게 하시면주께서 찬양 받으실 모든 일을주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 딸 시온의 성문에서크게 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주님 일어나십시오사람이 주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주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주님그들을 두려움에 덜게 하시며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 성경본문 / 창세기 16장1.아브람의 아내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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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Sex)적인 영향들오늘날 성에 대한 영향력은 자녀들에게 미치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다. 성에 대한 무절제와 외설, 선정적인 것들이 팽배한 가운데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은 그 인격의 한 부분인 성에 대한 문제로 상처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텔레비전과 각종 잡지나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성문화의 개방은 우리 자녀들이 쉽게 접할 수밖에 없다. 교회 안에서도 성경적인 바른 제시나 성교육이 없기 때문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영향력은 무절제한 성생활을 통해 가정을 파괴시키거나 또는 두려움과 죄의식과 수치심 때문에
상담시리즈
임은구 목사
2023.10.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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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죄를 회개 할 때 / 시편6:6~10나는 탄식만 하다가 지치고 말았습니다 밤마다 짓는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내 잠자리를 적십니다 사무친 울화로 내 눈은 시력까지 흐려지고대적들 등쌀에 하도 울어서눈이 침침합니다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모두다 내게서 물러가거라주께서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주셨다주께서 내 탄원을 들어 주셨다주께서 내 기도를 받아 주셨다 내 원수가 모두 수치를 당하고벌벌 떠는구나낙담하며, 황급히 물러가는구나 ● 성경본문 / 창세기 15장1.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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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K 패션 리더 양해일 디자이너와 함께 2024 SS 파리컬렉션 문화행사를 안양예술공원에서 2023년 9월 19일(화) 오후 7시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 행사를 위해 안양시 시민들과 프랑스대사를 비롯한 주한외교사절단, 패션계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함께하는 문화 대잔치였다.양해일 패션디자이너는 파리 FF Channel의 정회원이다. 많은 패션 디자이너중 한국 정회원은 3명에 불과하다. FF Channel의 정회원의 자격을 얻는다는 것은 패션 디자이너로서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본뉴스
본헤럴드
2023.10.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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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관통력과 돌파력이 뛰어난 삶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요한복음 20:1) 29일 아침(낮)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3일째 되는 이 날은 새로운 인류의 구속사에서 첫날이 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류를 괴롭히던 죽음이 죽임을 당하고 어둠의 자식들이 빛의 자녀로 새로워지는 신기원의 순간이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의 시체를 무덤에서 찾았지만 하나님은 부활하신 그분을 이미 옮기셨습니다. 골짜기에 굴러다니던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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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법과 예언이 성취되는 때는(마 22:34-46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교회에는 본질적인 요소가 있고 비본질 요소가 있습니다. 본질을 양보해서는 안되지만 비본질은 얼마든지 양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깔뱅은 교회의 본질적인 요소는 양보할 수 없어도 비본질적인 요소는 양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요소 성만찬을 훼손하지 않는 한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에 개방적이었습니다. 오늘 성전 안에서 가르치는 예수님을 종교지도자들이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10.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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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도】 ‘낮에는 성경 보고 밤에는 기도하는 주경야도(晝經夜禱)’의 영성이 ‘주를 경외함으로 광야에 길을 트는 주경야도(主敬野道)’로 나타난다. 한명철 목사는 이를 위한 여섯 줄 주경야도 기도문을 올린다. 여섯 줄 현악기의 하모니가 향기가 되에 주께 올린다. 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강력한 불로 임하사 저의 육성과 온갖 죄성을 태워주시옵소서!불길 같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0.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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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하제일지서 요한복음》 출간을 통해 난 외람되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동안 요한복음 연구는 해석의 빗나감과 피상성을 면치 못했다는 사실을 역설했다. 이를 후기 인상파 화가 세 거장인 세잔느(P.Cezanne, 1839-1906), 고흐(V. van Gogh, 1853-1890), 고갱(P.Gauguin, 1848-1903)이 갖고 있었던 강한 불만을 통해 언급했다.현대 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잔느는 인상주의자들이 순간순간의 감각에만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과거의 위대한 그림들이 보여준 자연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조화로운 균형과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10.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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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찬송기도 / 응답해주소서 / 시 4:1,3나의 옳음을 변호해 주시는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십시오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주께서 나를 너그럽게 보아 주십시오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주께서는 주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주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 ● 성경본문 / 창세기 14장1.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2.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10.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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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울타리는 호박, 감, 머루, 모과, 보리수, 구지뽕, 주목, 은행나무로 둘러쌓여 있고, 작은 정원겸 텃밭에는 파, 상추, 배추, 시래기 무 등이 심겨져 있다. 매년 열매를 볼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수고한 것은 작은데 기쁨의 열매는 아주 크다.가을은 호박의 계절인 듯하다. 교회주변에 몇 포기 심어 놓았는데 온 밭을 덩굴로 덮었다. 금년에는 호박 풍년이다. 그 이유는 아내가 음식물 찌꺼기를 땅에 계속 파묻어 놓은 것이 비료가 되었던 것 같다.호박은 다양한 반찬 재료가 된다. 주부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재료로서 충분하다
발행인칼럼
본헤럴드
2023.10.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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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파종과 수확 있는 삶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9:4)28일 아침(낮)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어두운 때라고 말들 하지만 종말론적 관점에서 가장 깊은 밤은 아직 이르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낮이 힘을 다 잃지 않은 때입니다. 재기와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 있고 회복과 갱신의 여지도 분명합니다. 영원히 빛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은 잠이 없으신 대신 부지런히 일하십니다. 창조의 대업 이후로 하나님의 사역은 지금도 진행됩니다. 낮에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3.10.1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