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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를 대할 때 생기는 윤리적인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다른 환자들을 대할 때 발생되는 문제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돌보는 이들은 항상 윤리적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연령에 따라 편견이나 법적 능력(competency), 삶의 질, 그리고 사회적 비용 등에서 차별을 두거나 방치할 수 없습니다. 치매환자 역시 당연히 윤리적인 문제의 접근방법은 다른 분야의 환자들을 대할 때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칙은 개개인은 나이가 들었거나, 그가 치유 불가능한 어려운 병이 들었다고 해서 공동체로부터 배려와 존경 및 보호 받
전문가칼럼
윤홍식 기자
2019.0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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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여서는 안 될 순전한 영역, 교회교회공동체에 쓴 뿌리가 섞이면 단물을 내던 성도들의 삶이 쓴 물을 낸다. 선과 악이 섞이면 선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에덴의 타락은 그 시초가 하나님의 엄정하신 말씀에 사탄의 말을 섞음에서 발단되었다. 롯이 아브라함을 제치고 선취권으로 차지한 소돔은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다.” 떠나지 않고 머물러야 할 여호와의 동산과 하나님의 백성이면 출애굽해서라도 기필코 떠나야 할 애굽 땅은 섞여서는 안 된다. 섞인 땅 소돔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다.귀신 들림은 인간의 영혼이 악령과 섞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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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9.0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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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들을 돌보는 일은 힘듭니다.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특징적으로 인지장애 및 행동장애로 인해 일반 환자들에 비해 과중한 보호와 도움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전통적 가족관계 때문에 시설에 보내거나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기보다 가족부양이 우선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셋째로, 국가나 사회단체의 돌봄보다 가족에게 의존도가 높습니다. 넷째로, 치매는 장기요양이 필요하므로 돌보는 가족들은 돌봄 스트레스로 여러 아픔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족들은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교회와 성도들은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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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9.01.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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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은혜공동체교회는 뭐니 뭐니 해도 은혜공동체다. 은혜의 시원(始原)은 하나님이시다. 사람들도 은혜를 말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은혜의 뿌리는 온전히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시혜(施惠), 그럴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쏟아 부어주시는 천래적인 총애는 그리스도인만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영적 특혜다. 사람들은 대가를 바라고 특혜를 베풀지만 하나님은 아무 보상 없이 그저 베푸신다. 인간에게 은혜가 필요한 것은 은혜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어떤 것도 받을 수 없고 은혜 없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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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19.01.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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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아니 당뇨병에 걸렸다. 십여년 전 그 유명한 그랜드 케이년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도 감탄했지만 살며시 다가오는 토끼만한 다람쥐에 놀랐다. 이 놈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따라다닌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에 당뇨병이 걸린것이었다.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당뇨병에 걸린 토끼와 닮은 꼴이 되고 말았다. 개인주의, 이기주의와 무사안일주의, 물량주의, 기복주의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특히 자기 교세 확장에만 급급하거나 대교회, 물량주의와 선교를 앞세운 이권행위 등 세속화 경향에 대해 모든 교회는 이에 오염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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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호
2019.0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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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병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치매환자들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큰 아픔이 있습니다. 특히 재가치매환자 가족들의 고통이나 고민은 누구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치매돌봄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들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치매환자 가족들은 보통 직면기, 도전기, 통합기, 승화기의 네 단계를 지나게 됩니다. 1. 직면기: 가족들이 제일먼저 경험하는 것은 치매를 만나는 직면기입니다. 직면기는 치매노인에게 비정상적인 행위가 관찰되면서 가족들이 돌봄에 대하여 외면하거나 망설이다가 의학적 진단을 받으면서부터 심각성을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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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9.01.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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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목사는 무창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 을 공저했다. 지금도 목사들과 함께 교회법을 강의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교회법 세미나 인도, 교회 조직 운영에 대해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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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9.0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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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련의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1918-2008)이 1983년에 있었던 템플턴(Templeton)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반세기가 훨씬 넘는 오래 전에, 내가 아직 어렸을 때에 나는 몇 분의 어른들에게서 러시아에 닥친 큰 재난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난다.‘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은 게야. 그래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잖아?’그 후부터 나는 거의 50년간을 러시아 혁명사를 연구하는데 소비했다. 그런 도중에 나는 수백 권의 책들을 읽었고 수백 명의 개인적 증언들을 수집했으며, 이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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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9.0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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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지상에 있는 하늘의 국경 초소교회는 본질상 인간적 조직(organization)이 아니라 영적 유기체다(organism). 영적이기에 출발 또한 땅이 아닌 하늘에 있다. 지역 교회마다 이름이 있지만 원래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거나 주님의 교회다. 교회는 어느 지역이나 교단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 혹은 주님께 속해 있다. 교회의 천상적 기원은 교회가 하늘에서 땅으로 찾아오신 주님처럼 성육신적 공동체임을 의미한다. 교회는 지상에 있는 하늘의 국경 초소다. 조직은 딱딱하게 굳어도 유기체는 살아있다. 교회는 생동적이고 활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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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19.01.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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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 부드럽지만 강한 병기어떤 사람이 강자인지를 묻는 제자에게 공자는 너그럽고 부드러운 남방의 강(强)과 무장하여 죽음을 불사하지 않는 북방의 강(强)을 예로 들었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관용의 강함을 배우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용기의 강함을 배울 것을 가르쳤다. 지금의 세상에 공법이 물같이,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는가? 불법이 성하고 패역한 세대가 아닌가? 주님 당시도 그러했거늘 지금은 더욱 악이 기승을 부리는 극악무도의 때가 아닌가? 평화의 메시지보다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대다. 넓은 사랑과 아량으로 세상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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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19.01.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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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사상과 문화를 흐르는 일관된 맥락은 ‘개인주의’의 성격으로 대표될 수 있다고 볼 것이지만, 묘하게도 그러한 개인주의는 또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형태를 통해 개인을 뛰어넘는 시너지(synergy)를 창출시키고 있다. 이전의 어떤 시대보다 ‘개인’이라는 개념과 전제가 뚜렷한 현대사회에서, S․N․S를 통한 개인들 간의 독특한 교류방식은 개인을 뛰어넘는 독특하고도 탁월한 지성을 창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물론 지성의 급격한 성장과 성숙은 이미 거의 이루어진 상태다. 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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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선
2018.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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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신앙생활가운데 참 귀한 목회자들도 많음을 알수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목회자들은 대형교회 목사도 아니고 유명한 분들은 더욱 아니었고, 오히려 바른 설교 교리를 전하다가 힘든 목회를 하시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물론 그 힘듬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드러나기에 감사가 풍성했다.반면 대형교회가 아니라도 어느정도 자리 잡히고 잘 되고 있다는 교회를 보면잘못된 신사도 신비주의도 용납하고 잡다한 프로그램으로 교인들을 끌어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 목사는 제왕적 위치에 있고 그 옆에는 간신장로가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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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숙
2018.12.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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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을사(乙死)조약 = 갑생(甲生)조약일전에 대한항공 일가의 막말 파장과 폭력이 사회의 고질적인 병증을 까발렸다. 항간에 물의를 빚은 소위 가진 자들의 개념 없는 기행(奇行)은 성실하게 땀 흘려 살아가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날카로운 쇠꼬챙이로 후벼 파는 것 같았다. 갑의 횡포와 을의 고통에 관해 그야말로 갑론을박이 하루가 멀다 하고 줄을 잇는다. 날강도 일제의 을사보호조약을 떠올리는 을사(乙死)조약이 다른 쪽에게는 갑생(甲生)조약인 셈이니 기가 막힌다. 유력한 갑과 무력한 을의 불평등한 관계가 어디 사업뿐이겠는가?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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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18.12.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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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지원교회는 성도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적절한 목회적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필요로 할 때 신앙적 조언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제자교육이나, 전도교육, 성경공부, 큐티 등의 신앙적 지도는 우선시 하지만, 암환자나 장애교우들 돌봄, 아니면 오늘의 주제인 치매환자 돌봄 같은 주제는 공부를 꺼려하거나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영역은 따로 있다고 여기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성도들의 삶의 영적인 부분 뿐 아니라 육적, 심리적 부분도 다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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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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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에서는 자연과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실존과 존재에 관한 이런 모든 증거들을 정돈하여 몇 개의 단위로 나누어 이해해 왔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점차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다음 여섯 가지 증명에 대해서 말해왔습니다. 첫째, 우주론적 증명입니다. 현존하는 우리의 세계 또는 우주를 하나의 결과로 생각하고 그것의 원인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를 추적하는 이론입니다. “제일원인”의 논증, 또는 “부동의 동자”라는 개념의 전개 등입니다.둘째, 목적론적 증명입니다.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질서는 어떤 지적이고 선한 의지자의 의도적 계획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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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12.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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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목사 교회헌법바로알기] 25강 장로 집사 선거 및 임직박종일 목사는 무창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 을 공저했다. 지금도 목사들과 함께 교회법을 강의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교회법 세미나 인도, 교회 조직 운영에 대해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문가칼럼
고경태
2018.12.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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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2018년 12월 1일 저녁. 한 모임에 참석했다. 수십 년 만에 만난 옛 교우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 푸짐한 저녁 식사 후에 귀가했다. 주일 준비를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아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새벽 1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다. 갑자기 교회에 관한 글을 쓰고 싶어서였다. 한 지역에서 36년을, 그것도 척박한 디아스포라의 이민 상황에서 한 교회를 33년 섬기며 아직도 설익은 영혼의 잔상이 스마트폰의 이상 증상처럼 뚜렷해 조금은 놀란 마음에 자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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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18.12.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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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국 한인교회는 “하나님”은 항상 언급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이 빈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는 임마누엘에서 그 정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의 별명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자신이 하나님이신 말씀이요 동시에 인간의 생명과 빛이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의 생명을 그리스도께 맡기시고 그의 생각을 그리스도 안에서 표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충만한 것이 그분 안에서 나타나게 된
전문가칼럼
고경태
2018.12.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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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문화센터에서 만난 자칭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분과 같이 식사하다가 신앙에 관해 얘기하던 중 자기가 좋은 목사님을 소개할테니 그목사에게 배우면 크게 쓰임받을 것이라고 했다. 난 바르게 쓰임받길 원하지 크게 쓰임받는 것에 관심없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신천지 신도같다는 느낌이 와서 혹시 신천지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분은 펄쩍 뛰었지만 나중에 그가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했다.그후에 그분에게 신천지를 나오라고 권유했더니 욕설로 대응하여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 그들도 “크게 쓰임받게 해준다”는 세속적 방법
전문가칼럼
김완숙
2018.1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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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어느 요양시설에서 직원들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조치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직후 입소 노인들이 잇따라 문제행동을 일으켜 시설 관계자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친근했던 얼굴들이 안 보이게 되면서 치매 환자들의 불안증세가 심해진 것입니다. 고령자들은 보통 요양시설에 입소하기 전에 여러 번 가족들과 방문을 합니다. 이때 시설에서는 입소자의 의사를 확인하거나 생활습관 등 정보 수집을 하게 됩니다. 이런 입소 예비과정에서 간병인들과 친해지면 입소 후에 새로운 인간관계로의 이행이
전문가칼럼
최종인 목사
2018.12.0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