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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속에 직조해 가시는 하나님의 꿈요셉은 자신의 꿈에 하나님의 옷을 입히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꿈에 자신의 의지를 복종시켰다. 천진난만한 요셉은 그 꿈을 자신만의 비밀 창고에 숨기지 않고 세상에 알렸다. 요셉의 꿈 얘기에 부모도 놀라고 형제들도 놀랐다. 자신들이 꾸지 못했던 꿈, 단 한 번이라도 생각조차 못한 꿈을 아들이, 동생이 지니고 있음에 놀랐다. 부모는 꿈 이야기를 마음에 간직했지만 배다른 형제들은 다른 생각을 품었다. 요셉은 다시 다른 꿈을 꾸었지만 이전과 동일한 비전이었다. 그의 당당한 선포가 형들을 더욱 주눅 들게 했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6.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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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에는 ‘예언(豫言)’과 ‘예언(預言)’이 있다. 어떤 신학자가 두 단어를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을 보고, 두 단어를 구분해야 하는지를 한학자(漢學者)에게 질문했다. 그 한학자는 구분하지 않고, 동의어라고 했다. [참고. 예(豫, 미리 예), 예(預, 미리 예) 예금(預金), 예산(豫算), 予(예)+상(象)과 혈(頁)이 결합하여 만든 문자이다]우리는 "예언"이라고 말하면서, 예언하는 사람을 "선지자"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통상 ‘예언’을 ‘미래의 일을 알려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영어에는 prophecy와 prediction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6.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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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이상을 품은 사람들모세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이상으로 그 마음판에 새겼다. 아브라함도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 알갱이를 보면서 약속의 씨앗에 대한 이상을 그렸다. 요셉은 곡식단과 하늘의 해와 달과 열한 별들에 관한 꿈을 꾸면서 만민 구원의 이상을 보았다. 야곱은 형의 발꿈치를 붙잡고 태어나면서 승리자의 이상을 품었다. 다윗은 거친 들판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의 양떼를 지키면서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워질 이상의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바울은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통해 유럽 복음화의 이상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6.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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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지 않는다. 성공의 사다리가 끊어졌다. 계층 이동이 불가능하다. 등 우리 사회의 암울한 분위기를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자신의 전부를 건다.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다. 인생의 성공비밀은 교육에 있기 때문이다. 온전한 인생은 배움이 있을 때 자람이 있다, 배움이 멈추는 순간 자람도 멈춘다. 태어날 부터 인간은 부족함을 지니고 태어났다. 인간은 계속 배우면서 자라게 되고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다. 인간이 인간다움의 결과는 모든 배움에서 시작된다. 인성, 기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5.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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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산업 및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발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조직과의 유대를 지속 및 발전시키도록 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인간은 사회구조 내에서 조직과 유대를 형성하고 그 유대관계 속에서 생성된 목표 달성이나 합당한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 혹은 조직 내부 공중과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아래에서 특별히 노년층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모임에서 더욱 호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조직 내부 구성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5.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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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기념일이 참 많다. 거의 이틀에 한번 꼴이니 말이다. 그중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들이 두드러진다. 어린이날, 어버이 날은 물론 입양의 날(11일), 성년의 날(17일), 부부의 날(21일)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같은 기념일들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몇몇 사건들은 우리들 가정의 현주소가 녹녹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를 들끓게 하는 두 사건이 그렇다. 하나는 한강에서 일어난 의대생 변사 사건(이하 ‘한강 사건’), 다른 하나는 지난 14일 있었던 정인이 1심 선고(이하 ‘정인이
주욱중 시선
주욱중 논설위원
2021.05.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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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끝물과 마지막 섬광하나님이 세상에서 말씀을 거두시면 구원을 위한 말씀의 효용은 끝나고 말씀을 더럽히거나 거부하던 이들에 대한 심판의 효용성만이 증대할 것이다. 기쁘고 복된 소식은 더 이상 존재치 않는다. 물론 활자화된 성경이 모두 사라진다는 말은 아니다. 인간을 구원하는 능력인 말씀의 영이 철수해버림으로 성경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말이다. 그리심산 없이 에발산의 말씀만이 저주와 경고의 기능을 다하게 될 때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질 것이고 말씀의 전령들조차 잠시 후엔 할 일을 잃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기름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1.05.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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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집단 내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자신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노년들 역시 집단에 속하는 이유는 상호교류를 하는 가운데 젊은 시절보다 풍부한 대인관계나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관계는 어느 연령대에서나 중요하지만, 노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보통 노년기에는 안정된 경제적 기반 혹은 시간적 여유로, 동창회나 취미활동단체 등의 각종 모임에서 더 다양하고 많은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자유로운 여건을 갖게 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거와는 달리 많은 사회단체나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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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의 구체적인 증거는 말씀 사랑 말씀 사랑은 주님 사랑의 증거이다. 주님을 사랑함의 실체가 대체 무엇인가? 주님은 영이시다. 영이신 주님을 사랑함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주님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 있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느낌도 분명히 있는데 그것이 과연 당신의 존재와 삶에 어떻게 드러나는가 하는 질문이다. 느낌의 형체와 본질은 무엇이며 고백의 실체는 어디 있는가? 우리는 너무 교리로 이념화하고 특출한 경험으로 신령화시켜 스스로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행히 주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실 뿐 아니라 보이는 말씀이시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5.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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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노년의 삶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뉴미디어들을 접하고 활용하며 살게 된다.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그는 노년기에 도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성공적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컴퓨터나 스마트 폰과 같이 뉴미디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있다면, 굳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장을 보러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 북을 다룰 수 있다면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사회적 동기라면 재미를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5.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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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엽이 예수를 믿으며 교회에 나가면서 가정의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흘렀습니다. 집안 식구는 어머니 때문에 다 우울한데 정작 어머니는 활력 넘치게 생활을 하셨기 때문입니다.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 근심을 모두 지고 살았던 분인데, 날마다 찬송가를 부르며 세상 근심이 하나도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안 형편은 변하지 않았는데 어머님의 얼굴은 밝아졌고 입술에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오는 기쁨이요 감사요 기도였습니다(살전 5:16-20).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어머니로 말미암아 집안 분위기는 전혀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5.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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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그리운 건 말씀에 대한 향수 때문이다옛 시대에는 말씀을 들으면서 오열하고 가슴을 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따지고 보면 반세기 전후였으니 그리 오랜 과거도 아니다. 그럼에도 너무 달라진 현대교회의 영적 현실로 인해 파노라마처럼 저절로 펼쳐지는 아련한 그리움이다. 그때는 정말 그랬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은 흐르고 진정되지 않는 가슴을 부둥켜안고 말씀을 들었다. 말씀에서 불이 떨어지고 그 불길에 휩싸여 청중들은 마음에 감춘 죄악 덩어리들을 토해냈다. 엉금엉금 마룻바닥을 기면서 통곡했다. 눈물과 콧물이 뒤범벅되어 얼굴은 지저분한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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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희 목사는 광주 신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전남노회에서 노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충성되어 목회하고 있습니다. 자기 신앙의 근저에 있는 어머님, 김명엽 권사의 신앙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유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해남군 문내면 석교리에 소재한 해남반석교회는 화원반도 가운데에 있는 교회입니다. 반석교회는 혜암교회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습니다. 반석교회 설립에는 문선례 (당시 집사)가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싶어서 자기 집의 대청마루에서 시작된 교회입니다.목포 시온성교회의 집사였던 박요나를 전도사를 모시고 초가지붕에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5.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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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커뮤니케이션이란 개인과 개인 사이에 행해지는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모든 다른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의 기본단위가 된다. 인간 사이에 행해지는 모든 종류의 커뮤니케이션은 보통 출발점을 개인 간의 의사소통에 두고 있기 때문에 대인 관계보다 더 큰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기초가 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그 관계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개인의 속성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상호 소통하려는 의지가 더 강화되고, 커뮤니케이션 동기가 높을수록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5.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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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십니까?” “코인하십니까?”- 요즘 20대로부터 은퇴세대에 이르기까지 전세대로부터 흔히 듣는 질문들이다. “영끌”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그 열기가 너무 뜨거워 “투자 아닌 투기”로 이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오래전 소득 만불 시대에는 “벼락부자” 되기 위해 그런 광풍이 불더니, 소득 삼만불 시대인 오늘날은 “벼락거지”를 면하기 위해 “주식-코인-부동산” 광풍이 분다고 하니 소득지표에 역행하는 경제-사회심리가 참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다.얼마전 이같은 긴장된 사희의 분위기를 그나마 위로해준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렸다.
주욱중 시선
주욱중 논설위원
2021.05.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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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한국 인구 절반이하 감소-노인빈곤율 1위, 저출산1위"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래에 대한 기쁨보다는 어둠을 더 많이 생각나게 한다. 출생자는 급격히 줄고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그 결과 사회적 침체는 당연한 결과로 다가온다. 2060년 한국의 인구는 현재의 절반인 2,5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심각한 뇌관이다. 특히 2020년 한국의 인구는 51,829,023명으로 2019년보다 20,838명이 감소했다. 196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5.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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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영에 완전히 포박된 자말씀을 가까이 하고 영혼을 온전히 말씀에 잠기게 하려 함은 말씀을 장악하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말씀에 장악되기 위함이다. 말씀의 포로 됨에 암송은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이다. 말씀 암송은 암송자가 말씀을 자기 것으로 삼았다기보다 암송한 만큼 말씀에게 소유되었음을 의미하지만 암송의 유익은 결코 적지 않다. 암송함으로 인해 성경을 따로 펼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의 묵상이 가능하고 인생의 곤고한 환경에서 부딪히는 말씀의 횟수와 강도도 분명하고 강하다. 암송, 묵상, 실행의 과정을 통해 말씀에의 복종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5.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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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뜻과 사상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 말씀이 시대는 말씀의 전달자를 사칭한 말씀의 도적들로 들끓고 있다. 환전상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로 붐볐던 주님 당시의 모습처럼 교회 안에서 진리를 바꾸고 예배를 빌미로 예배정신을 매매하느라 정신이 없다. 언제부터인가 편이한 밥벌이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말씀 선포의 직(職)은 성직을 사고팔던 중세의 죄악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감히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한 미끼로 악용하면서도 당당하다. 진리의 말씀을 자신의 견해와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남용하면서 의기양양해한다. 말씀의 도적들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4.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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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진단하면서 귀결점은 초대교회이다. 초대교회는 교회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기에 그곳에서부터 출발점을 찾으려고 한다.초대교회를 진단할 때, 십자가와 부활의 공동체, 성령의 공동체, 복음적 공동체, 생활형 공동체 등 다양한 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초대교회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살아 있는 복음적 생활 공동체’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다.역사가이면서 의사인 누가는 ‘살아있는 복음적 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을 묘사하고 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2:42).(1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4.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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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년 대상 연구자나 노년 대상의 상업적 프로페셔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적 노화'에 주목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성공적 노화(sucesful aging)란 생물학적 측면에서 주로 건강과 수명문제에 기초하여 정의됨으로써 일상생활 활동이나 신체적 수행정도를 중요시하였다. 그러나 고령화가 깊어지면서 세월이 흐르는 대로 그냥 나이 먹는 것이 아니라 보다 성숙하고 지혜롭게 늙어가자는 주장이다. 신체적 노화보다는 심리적 측면을 중요시하고 인지적 기능의 최적화와 지각된 통제력, 지각된 자기 효능감, 생활만족도 등으로 성공적 노화를 이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4.23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