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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 자란 곳은 진도군에 속한 섬마을 조도(鳥島)이다. 이곳은 세월호가 침몰하여 사고가 난 곳이기도 하다. 나는 자라면서 아버지랑 저수지와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했던 경험이 많다. 고기는 낚시로 잡기도 하고 그물로 잡기도 한다. 낚시든 그물이든 고기 잡는 맛이 끝내준다.저수지에서 고기를 잡을 때는 아버지가 그물을 연결한 줄을 몸에다 묶고 저수지를 수영으로 100~150m 정도를 횡단했다. 줄이 짧아서 그렇게 했던 것이다. 그렇게 저수지에 그물을 치고 줄을 잡고 있으면 고기가 툭툭 치며 그물에 걸린다. 그때 긴장감 도는 기쁨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5.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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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서론(눅1:1-4)에서 예수에 대한 글을 쓸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과 데오빌로로 상정한 이미 믿는 자들에게 확실함을 주기 위해서 누가복음서를 저술했다고 밝힙니다. 서론은 4복음서 중에서 오직 누가복음서에만 있는 특징으로 누가복음서를 해석할 때 참고해야 합니다.출생과 성장에 대한 내용을 요한과 병렬해 서술하면서, 예수가 요한보다 더 큰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1:5-25). 요한의 사역(3:1-20)과 예수의 사역을 말하는데, 예수의 사역을 말함에 있어서 누가는 먼저 3가지 일화(예수의 세례와 족보 그리고 시험)를 말합니
임인호 누가복음산책
임인호 박사
2021.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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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J. 마이어의 저서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법]을 참으로 많이 읽었다. 내 삶의 자리를 변화시켜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아비로서의 몸부림일 것이다.저자는 좋은 유산을 남기기 위해서 50년 동안 직접 실천한 결과 좋은 유산을 남겼다. 보험세일즈 분야에서 27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그 다음 사업영역으로 교육, 컴퓨터소프트웨어, 금융, 부동산, 인쇄, 제조, 항공 등 40여개가 넘는 회사를 운영했다. 무엇보다 마이어는 자신 저작물과 기록물 판매액으로 총 20억달러(2
서평/책소개
최원영 발행인
2021.05.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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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서 이십대에 주님을 만나고 삼십대에 결혼해서 얻은 첫 아들을 ‘성결(聖潔)이라고 지은 것은, 우리 집안에서 첫 번째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이제부터는 거룩한 집안의 후손으로 번성하고 싶다는 나의 열망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는 내 아들이 그 이름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바란다. 오늘은 유독 성경의 이름이 내 눈에 돋보인다. 그 이름은 모세와 그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다. 모세라는 이름은 이방인 공주가 지어준 이름이지만,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그 아버지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어준 이름이다. 그러나 그 이름을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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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간의 그리고 하나님의 전쟁 이야기다. 전쟁은 일상생활의 일부다. 근동에서 전쟁은 민족의 신의 명예가 걸린 신성한 책무였다. 아킬레스의 방패에는 신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전쟁의 신 Ares와 Palles Athene의 모습이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차이가 있다. 이스라엘 전쟁은 거룩한 종교적인 사건이다. 약속의 땅을 정복해 가는 과정에서 치르던 전쟁 속에서 가장 명백하게 드러난다. 하나님의 임재와 지휘로 치르던 전쟁이다. 이스라엘 하나님은 초월자이시다. 자기 백성의 운명에 따라 흥망 하지 않는다. 만군의 야훼다. 하늘의 군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21.05.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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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의 구체적인 증거는 말씀 사랑 말씀 사랑은 주님 사랑의 증거이다. 주님을 사랑함의 실체가 대체 무엇인가? 주님은 영이시다. 영이신 주님을 사랑함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주님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 있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느낌도 분명히 있는데 그것이 과연 당신의 존재와 삶에 어떻게 드러나는가 하는 질문이다. 느낌의 형체와 본질은 무엇이며 고백의 실체는 어디 있는가? 우리는 너무 교리로 이념화하고 특출한 경험으로 신령화시켜 스스로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행히 주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실 뿐 아니라 보이는 말씀이시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5.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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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어 소통의 선물을 받은 자들(행 2:1-8) 120명으로 이루어진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각국에서 순례 차 온 경건한 유대인들과 소통하는백성이 되었다. 순례 차 예루살렘을 방문한 그 경건한 유대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유대인의 말 히브리어를 알아듣지도 못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각국에서 살고 있는 이민 유대인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유대민족으로 유대의 고유명절을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까지 온 경건한 유대교인들이다. 이번에 그들은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방문 중에 있다. 오순절 절기는 몇 주간 진행된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1.05.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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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용서)하여 주시옵고”(마6:12)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용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놀라운 은혜와 기쁨과 감사를 누리고 살지만, 정작 삶의 자리에서 손해를 입거나, 억울함을 당하면 못견뎌하고, 결국에는 원수로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서하지 못하고 분노의 마음을 갖고 있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서 심장 혈관 내벽에 손상을 가져
주기도문강해
최원영 발행인
2021.05.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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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요즘엔 거리를 걷기 불편하고 마냥 좋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안팎에서 부는 바람이 예전과는 다르게 심히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루에도 2만 6천 번이나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요즘 비상에 걸렸습니다.언제부턴가 봄이면 서쪽에서 소리 없이 불어와 우리 마음에 희망을 안겨주던 봄바람이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동쪽을 바라보면 10년이나 흘렀지만 일본에서 일어난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방사능 문제가 우리의 숨통을 조여 옵니다. 우리 땅위 하늘에서도 미세먼지가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이
환경과 자연
유미호
2021.05.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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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예배의 초점은 ‘가정’이 중심 주제이다. 특히, 첫째 주일은 어린이 주일, 둘째 주일은 어버이주일, 셋째 주일은 목회자주일(스승의 주일)로 드린다. 이 이외에도 사회에서는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정했고, 주민등록상 성년과 함께 20살이 되는 것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부부의 날’(Couple’s Day)은 매년 5월 21일로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교사의 날)”로 1963년 5월 26일에 제정하여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
개교회
최원영 발행인
2021.05.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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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노년의 삶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뉴미디어들을 접하고 활용하며 살게 된다.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그는 노년기에 도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성공적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컴퓨터나 스마트 폰과 같이 뉴미디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있다면, 굳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장을 보러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 북을 다룰 수 있다면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사회적 동기라면 재미를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5.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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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씨는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이다. 전직 국세청공무원, 목사, 사진작가, 무료전도지나눔선교회운영, 저술가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분이다. 이일화 목사 저서 중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는 책을 펼쳐보았다. 상식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첫 페이지는 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자들은 우리들에게 충고한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 ‘나의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문장을 담고 있다. “누가 무엇을 하지고 하거든 쉬이 따라가지 말아라. 그러나 그것이 돈이 되는 일이거든 신중에 신중을 더하거라. 투자에는 반드시 위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5.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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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야然後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평상시의 마음이 경박했음을 알았네.靜坐然後知平日之氣浮 침묵을 지킨 뒤에야지난날의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았네.守默然後知平日之言躁 일을 돌아본 뒤에야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음을 알았네省事然後知平日之費閒 문을 닫아건 뒤에야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네.閉戶然後知平日之交濫 욕심을 줄인 뒤에야이전의 잘못이 많았음 알았네.寡欲然後知平日之病多 마음을 쏟은 뒤에야평소에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네.近情然後知平日之念刻 진계유 [陳繼儒, Jiru Chen, 1558(명 가정 37)년 ~ 1639(명 숭정 12)] 출
시문학
최원영 발행인
2021.05.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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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는 규모가 큰 시립 도서관을 비롯해서 사립 작은 도서관 1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현대적 시설을 갖춘 시립 도서관이 있는데, 동네에 작은 도서관이 필요한것인가? 의문을 던지는 분들도 많다.그러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은 나름대로 치열한 고민과 지역 공동체를 섬기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에서 비롯한 봉사정신으로 도서관을 자비로 운영 하고 있다. 2021년 작은도서관학교 1차 협력 멘토링 모임이 5.13일 애기똥풀도서관(관장, 한은희)에서 열렸다. 구리시 관내 시립 토평도서관 담당자(황정윤)의 협력과 현장에서 오랜세월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1.05.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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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루아흐)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영감, 니쉬마트)이 사람에게 깨달음(그들의 지혜, 테비넴)을 주시나니 어른이라고 지혜롭거나 노인이라고 정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니라”(욥32:8-9).세계는 혼돈이 심화되어 가고 무질서와 경제 공황이 심각해져가는 시대에 서있다. 코로나 19 전염병은 각 나라에 죽음과 파괴가 커져가는 진원지가 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 해커에 의해 석유 회사의 파이프 라인이 중지되어 혼란을 겪고 있다. 곧 남동부 지역에서 주유소에 기름을 구하려는 차량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게 되며 또 연일 총기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1.05.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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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본 『기독교강요』는 어떤 책?성경 진리에 대한 확신과 균형 감각믿음 없이 이해할 수 없는 섭리 신앙구원에 대한 감사의 응답으로서의 순종바른 영적 신앙을 위한 내세에의 묵상영국 라이온출판사의 명저 「교회사 핸드북」은 근대를 형성한 요인을 3R로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르네상스' 와 '종교개혁'과 '혁명'이다(Renascence, Reformation, Revolution). 특히 종교개혁은 근대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 영적 운동으로서 근대로 들어가는 문의 돌쩌귀였다.종교개혁의 제1세대인 마틴 루터는 제2세대인 존 칼빈의
서평/책소개
송광택 논설위원
2021.05.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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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엽이 예수를 믿으며 교회에 나가면서 가정의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흘렀습니다. 집안 식구는 어머니 때문에 다 우울한데 정작 어머니는 활력 넘치게 생활을 하셨기 때문입니다.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 근심을 모두 지고 살았던 분인데, 날마다 찬송가를 부르며 세상 근심이 하나도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안 형편은 변하지 않았는데 어머님의 얼굴은 밝아졌고 입술에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오는 기쁨이요 감사요 기도였습니다(살전 5:16-20).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어머니로 말미암아 집안 분위기는 전혀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5.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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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이며, 파리 최초의 한인교회 설립자이신 파리연합교회 박광근장로님을 최원영목사(본헤럴드대표)는 본푸른교회 주일예배에서 만났다. 그는 믿음으로 삶의 역경을 개척한 신앙인이다. 60년대 가난한 한국의 젊은이가 유럽에 가서 견뎌야했던 아픔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박 장로님은 아픔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설명하고 있다.] Q. 장로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신앙생활은 언제 하셨는지, 파독 광부로 가게 된 이유가 있다면,어려서부터 새문안교회(당시, 강신명목사)에 출석을 하였다. 신앙생활은 나의 삶의 중심에 있었기에 평생 교회를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5.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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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제자도 한명의 온전한 선생보다 나을 수 없다”“내 눈 속의 들보와 상대 눈 속의 티”“사람은 마음속에 쌓은 것을 드러내”“말씀을 듣고 행한 사람과 행하지 않은 사람”평지설교 3번째 단락(39-49)은 소경 비유(39-40), 티와 들보 비유(41-42), 나무와 열매 비유(43-45), 그리고 두 집 비유(46-49)입니다. ‘비유’로 번역된 ‘파라볼레’는 ‘옆에 던져 놓다’는 의미로 비유를 해석하려면 비유를 위해 던져 놓은 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1. 맹인 비유(39-40)이 비유는 메티(mhvti) 의문문으로
임인호 누가복음산책
임인호 박사
2021.05.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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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기에 쪽방촌에 쌀을 나눠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일을 2주간에 걸쳐서 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시작을 했다.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민들과 차근차근 얘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면 주님이 웃으시며 기뻐하심을 느낀다. 가슴 깊은 곳에 기쁨의 샘물이 솟구친다.일단 우리 청년들이 주민들을 비교적 넓은 방이나 거리로 안내하여 모이도록 한다. 그런 준비가 끝나면 우리 전도팀이 가서 찬송하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영접시킨 뒤에 축복기도를 해준다. 이런 전체적인 전도를 전에는 상품권을 가지고 수차례 했었다. 이렇게 전체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5.12 16:57